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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지우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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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운동후 근육통 없는 방법은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지우 의사입니다.운동 후 근육통을 줄이거나 예방하는 방법은 운동 강도, 회복 전략, 생활 습관 조정을 통해 가능합니다. 과학적 근거와 실용적인 방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근육통은 운동 강도나 개인차에 따라 완전히 없애기 어려울 수 있으니, 증상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1. 운동 전 준비충분한 워밍업: 운동 전 5~10분간 가벼운 유산소(걷기, 자전거)와 동적 스트레칭(다리 흔들기, 팔 돌리기)을 하세요. 이는 근육 온도를 높이고 혈류를 개선해 근육 손상을 줄입니다.운동 강도 조절: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고강도 운동(예: 무거운 웨이트, 스프린트)을 피하고,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이세요. 근육통은 새로운 운동이나 과도한 부하로 자주 발생합니다.적절한 기술: 잘못된 자세는 근육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므로, 트레이너나 영상을 참고해 올바른 폼을 익히세요.2. 운동 중 관리적정 부하와 반복: 근육이 적응할 수 있는 범위에서 운동하세요. 예를 들어, 8~12회 반복 가능한 무게로 웨이트를 시작하고, 점차 늘리세요.수분 섭취: 운동 중 탈수를 피하기 위해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자주 마시세요. 탈수는 근육 경련과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운동 다양화: 매일 같은 근육군을 반복하면 과부하가 걸리니, 상체/하체를 번갈아 하거나 유산소/근력 운동을 섞으세요.3. 운동 후 회복쿨다운과 스트레칭: 운동 후 5~10분간 가벼운 걷기나 정적 스트레칭(예: 햄스트링 스트레칭)을 하면 젖산 축적을 줄이고 근육 유연성을 높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마사지/폼롤러: 운동 후 폼롤러로 근육을 마사지하면 혈류를 촉진하고 근막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10~15분간 통증 부위를 부드럽게 롤링하세요.따뜻한 목욕 또는 찜질: 온수 샤워나 따뜻한 찜질팩(15~20분)을 사용하면 근육 이완과 혈류 개선으로 통증이 줄어듭니다.충분한 휴식: 근육 회복을 위해 운동 후 48~72시간은 같은 근육군을 쉬게 하세요. 수면도 중요하며, 7~9시간의 양질의 수면이 회복을 돕습니다.4. 영양 관리단백질 섭취: 운동 후 30~60분 내에 단백질(닭가슴살, 계란, 단백질 쉐이크 등, 20~30g)을 섭취하면 근육 회복이 빨라지고 통증이 줄어듭니다.항염증 식품: 생선(오메가-3), 강황, 생강, 체리 주스 같은 항염증 식품이 근육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수분과 전해질: 칼륨(바나나), 마그네슘(견과류)을 포함한 전해질 보충으로 근육 경련 예방하세요.5. 약물 및 보조제진통제: 심한 근육통 시 이부프로펜(NSAID) 같은 약을 단기 사용 가능하나, 장기 사용은 피하고 의사와 상의하세요.마그네슘/비타민 D: 마그네슘 보충제는 근육 이완에, 비타민 D는 회복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부족 여부는 혈액 검사로 확인하세요.주의: 근육통 완화 크림(예: 벤게이)은 일시적 효과가 있으나 근본 해결은 아닙니다.결론; 운동 후 근육통을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지만, 워밍업, 쿨다운, 적절한 영양, 수분 섭취, 마사지로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꾸준히 운동하며 근육이 적응하면 통증도 자연히 줄어듭니다. 시작 단계라면 강도를 낮추고 회복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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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1 키 175인데 더이상 크지못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지우 의사입니다.1. 손목 성장판 닫힘이 정상인가? 네, 고1에 손목 성장판이 닫히는 것은 정상 범위 내입니다. 성장판(뼈 끝의 연골 부분)은 사춘기 말에 점차 닫히며, 손목 성장판은 키 성장의 지표로 사용되지만 가장 먼저 닫히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닫히는 시기: 남자아이의 경우 평균 15~17세에 손목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합니다. 한국 자료에 따르면, 남학생은 고등학교 1~2학년(16~17세)쯤 성장판이 닫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구 자료도 비슷하며, 14~18세 사이에 닫히는 게 일반적입니다.고1 절반이 닫혀 있다는 말: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15~18세 남학생 중 50~90%가 성장판 융합(닫힘)이 진행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는 사춘기 속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고1에 절반 정도가 닫힌 것은 과장되지 않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여학생은 더 일찍(중2~3) 닫히는 경향이 있어요.성장률 고1 평균: 고1 성장률이 평균이라는 말은, 현재 키가 동연령대 중간 수준이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한국 남고생 평균 키는 고1 174cm, 고3 175.5cm 정도로 미미한 증가가 있습니다. 이는 성장판 상태와 맞물려 긍정적인 신호입니다.2. 손목 성장판 닫힘이 키 성장 끝을 의미하나? (평생 이 키로 살아야 하나?)아니오, 손목 성장판 닫힘이 반드시 키 성장이 끝났다는 뜻은 아닙니다. 키 성장은 주로 다리(대퇴골, 경골)와 척추 성장판에 의존하며, 손목 X-ray는 '뼈 나이(bone age)'를 추정하는 지표일 뿐입니다.관계 설명: 손목 성장판이 닫혀도 다리/척추 성장판이 열려 있으면 1~5cm 정도 더 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성장판 닫힘 진단 후에도 성장한 사례가 많아요(예: 14세에 닫혔는데 6'5"까지 컸다는 경험담). 하지만 대부분의 키 성장은 사춘기 초반(12~15세)에 집중되며, 고1 이후는 둔화됩니다.평생 이 키?: 아닙니다. 고3까지(18세) 약간의 성장이 가능하며, 20세 초반까지 미세하게(0.5~1cm)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면(뼈 나이 17~18세) 더 이상 클 수 없어요.3. 고3까지 키 성장이 없을까? 177cm 될 수 있을까?고3까지 성장이 없을 가능성은 낮지 않지만, 완전히 없을 수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고1(15~16세)에서 18세까지 남학생은 2~5cm 정도 더 크며, 최대 8~10cm까지 성장한 사례도 있습니다.가능성: 177cm(현재 +2cm)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 키, 영양, 수면, 운동 등에 따라 다르지만, 손목 성장판 닫힘에도 불구하고 다리 성장판이 열려 있으면 가능합니다. 한국 남학생 고1~고3 성장 평균은 1~2cm지만, 늦은 사춘기라면 더 클 수 있어요.성장 없을 경우: 만약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앞서 있다면(예: 17세 이상) 성장이 멈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의원 진단만으로는 확정적이지 않으니, 병원에서 전체 성장판 X-ray(손목 외 무릎, 척추 등)를 재확인하세요.성장 촉진 팁 (성장판 열려 있을 때 효과적)영양: 단백질(고기, 유제품), 칼슘, 비타민 D 섭취 늘리기. 균형 식사 필수.수면: 매일 8~10시간, 성장호르몬 분비가 밤에 집중됩니다.운동: 점핑(농구, 줄넘기)이나 스트레칭으로 성장판 자극. 과도한 웨이트는 피하세요.스트레스 관리: 호르몬 균형 위해 휴식 중요.의학적 도움: 성장호르몬 부족 의심 시 혈액 검사 받기. 성장판 자극 약물은 의사 처방으로만.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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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엉덩이 여드름? 고름?이 생기는 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우 의사입니다.대처 방법(1) 자가 관리청결 유지:샤워: 매일, 특히 운동 후 따뜻한 물과 순한 비누(세타필, 닥터 브로너스)로 엉덩이 부위를 깨끗이 씻으세요. 항균 비누(벤조일 퍼옥사이드 포함)를 사용하면 세균 감염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고름 건드리지 않기: 고름이 찬 여드름을 손으로 짜면 염증이 악화되거나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손대지 말고 자연스럽게 낫도록 두세요.보습과 진정:염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알로에 베라 젤이나 비판텐(판테놀) 크림을 바르면 피부 진정과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보습제를 사용할 때는 비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모공을 막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세요.따뜻한 찜질:고름 있는 부위에 따뜻한 물수건을 10~15분간 대면 고름이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너무 뜨겁지 않게 주의하세요.OTC 연고: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항생제 연고(예: 후시딘, 바네오신)나 벤조일 퍼옥사이드(5~10%) 젤을 소량 발라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장기 사용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니 3~5일 이내 효과가 없으면 중단하세요.(2) 생활 습관 개선통기성 있는 옷: 꽉 끼는 청바지나 합성 섬유 속옷 대신 면 소재 속옷과 헐렁한 바지를 입어 마찰과 땀을 줄이세요.자주 세탁: 침구, 수건, 옷은 자주 세탁해 세균 번식을 막으세요.앉는 시간 줄이기: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에 압박과 습기가 쌓여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자주 일어나 움직이세요.(3) 병원 방문증상 지속 시: 고름, 통증, 붓기가 5~7일 이상 지속되거나, 열이 나고 염증이 커진다면 피부과를 방문하세요. 세균 감염(예: 농양)이나 심한 모낭염일 수 있습니다.가능한 검사/치료:피부과 전문의가 고름 배출(절개 배농)이나 항생제(경구/도포)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대변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전신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드물게).심한 경우: 고름이 심하거나 농양(깊은 감염)으로 의심되면, 초음파나 간단한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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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견갑하근 부분 파열 및 건염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우 의사입니다.1. 견갑하근 파열이 팔이 90도 이상 안 올라갈 수 있는가?네, 견갑하근(subscapularis) 파열은 팔을 90도 이상 올리는 데 어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견갑하근은 회전근개(rotator cuff)의 일부로, 어깨 관절을 안정화하고 팔의 내회전 및 올림 동작을 돕습니다. 파열 시 다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통증과 약화: 팔을 어깨 높이(90도) 이상으로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근력이 약해져 동작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는 견갑하근이 팔 올림 과정에서 어깨뼈(견갑골)를 고정하고 관절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목디스크와의 구분: 목디스크(경추 디스크)는 신경 압박으로 팔 전체 약화나 저림을 유발할 수 있지만, 견갑하근 문제는 어깨 중심의 통증과 운동 제한으로 나타납니다. 사용자님처럼 목디스크를 먼저 의심했지만 MRI에서 견갑하근 이상이 확인된 경우, 이 두 가지가 함께 작용하거나 견갑하근이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추가 요인: 건염(염증)이 동반되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부분 파열이라면 완전 파열보다 증상이 덜할 수 있지만 여전히 동작 제한이 생깁니다.2. 어깨를 앞으로 나란히 자세에서 고정되지 않는 것이 견갑하근 파열 때문인가?네, 이 증상도 견갑하근 파열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견갑하근은 어깨 관절의 앞으로의 안정성(forward stability)을 유지하는 핵심 근육으로, 파열 시 어깨가 불안정해져 고정이 잘 안 될 수 있어요:안정화 역할: 앞으로 나란히(전방 굴곡) 자세에서 어깨뼈를 고정하고 관절 중심을 유지합니다. 파열 시 이 기능이 약해져 어깨가 '흔들리거나' 고정되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기타 원인 고려: 목디스크나 다른 회전근개 문제(예: 극상근 손상)가 함께 영향을 줄 수 있지만, MRI에서 견갑하근 파열이 확인된 만큼 이가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앞으로 나란히 자세는 견갑하근의 내회전과 안정화가 특히 중요한 동작입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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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강수영대회 후 복통,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지우 의사입니다.한강 수영 대회 참가 후 복통 지속되는 상황에 대해, 장염이나 균 감염 가능성을 포함한 몇 가지 원인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질문에 하나씩 답변하며, 상황을 명확히 정리하고 적절한 조언을 드리겠습니다.1. 복통의 가능한 원인한강과 같은 개방 수역에서 수영한 후 복통이 발생했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급성 장염 (위장염): 수영 중 오염된 물을 삼켰거나, 수질에 포함된 병원균(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병원균으로는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지아르디아 등이 있습니다.세균 감염: 한강 물이 오염되어 있었다면,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쉬겔라 같은 세균에 의한 감염이 가능합니다. 이는 복통, 설사, 발열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기타 원인: 과도한 신체 활동으로 인한 근육통이나 소화기 과민 반응.수영 전후 섭취한 음식물에 의한 소화불량.물을 삼키며 소화관에 공기가 들어가거나, 차가운 물로 인해 위장 운동성이 일시적으로 변화한 경우.2. 장염인가, 균 감염인가?급성 장염: 장염은 위장염의 일반적인 용어로,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한강 물에 노출된 경우라면, 세균성 또는 기생충성 장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메스꺼움, 구토, 발열 등이 흔합니다.균 감염: 세균 감염은 장염의 한 원인입니다. 예를 들어, 대장균이나 살모넬라 같은 세균이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은 대개 더 심한 복통, 혈변, 고열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구분 방법: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증상의 세부 사항(설사 빈도, 대변에 혈액/점액 여부, 발열 여부)과 병원에서의 진단(대변 검사, 혈액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현재로서는 복통만 언급하셨으므로, 장염(세균성 포함) 가능성이 높지만, 구체적인 원인은 검사가 필요합니다.3. 지사제 복용 여부지사제(로페라미드, 이모디움 등)는 설사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만, 상황에 따라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지사제 복용이 적절한 경우:설사가 심하고, 탈수 위험이 있거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때.의사가 세균 감염이 아닌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진단하고, 증상 완화를 위해 지사제를 권장한 경우.지사제 복용을 피해야 하는 경우:세균 감염(살모넬라, 쉬겔라)이나 기생충 감염이 의심될 때는 지사제를 사용하면 병원균이 장에 더 오래 머물러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혈변, 고열(38.5℃ 이상), 심한 복통이 동반될 경우, 이는 심각한 감염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지사제를 피하고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권장: 복통만 언급하셨고 설사 여부가 불분명하니, 지사제를 바로 복용하기보다는 먼저 병원(내과 또는 소화기내과)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사가 처방한 약(지사제, 진경제, 항생제)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4. 권장 행동즉시 해야 할 일:증상 관찰: 복통 외에 설사, 구토, 발열, 혈변, 메스꺼움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증상의 시작 시점, 빈도, 강도를 기록하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수분 섭취: 설사가 있다면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물, 전해질 음료(이온음료, 오랄리트)를 자주 마시세요. 특히 소량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병원 방문: 한강 수영 후 발생한 복통은 오염된 물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내과나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대변 검사,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세요. 대회 참가 후 며칠이 지났는지도 의사에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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