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학교에 간 아이가 반친구들의 욕하는것에 대한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딸아이가 학교에서 반 친구들의 욕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군요. 이런 문제는 많은 아이들이 겪는 일로, 부모로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이야기해 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먼저 딸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세요. "네가 친구들에게 욕을 들어서 많이 속상했겠구나.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게 당연해."다음으로, 욕을 하는 친구에 대해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딸에게 욕을 들었을 때 차분하게 "그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나빠"라고 표현하게 하세요. 이는 친구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인식하게 할 수 있습니다.또한, 욕하는 친구에게 대응할 때는 감정을 자제하고 침착하게 행동하도록 조언해주세요. "그냥 무시하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면 더 좋을 거야"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마지막으로, 학교 선생님께 상황을 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딸에게 "선생님께 이런 상황을 말씀드리면, 선생님이 도와주실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해주세요. 이를 통해 학교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딸아이에게 욕을 들었을 때의 감정을 공감하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필요시에는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딸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상황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Q. 재혼하면 육아휴직은 어떻게되나요?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재혼 후 육아휴직 사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재혼 가정에서의 육아휴직 사용은 몇 가지 규정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A의 육아휴직 사용A는 현재 4살 자녀가 있으며, 아직 육아휴직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재혼 후 A는 자신의 친자녀인 4살 자녀에 대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재혼 후에도 7살 자녀에 대해서는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7살 자녀의 생모(친모)와 법적 관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법적 서류상 A가 양육권이나 보호자 역할을 맡고 있는 경우라면 7살 자녀에 대해서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B의 육아휴직 사용B는 7살 자녀가 있으며, 이미 육아휴직을 사용한 상태입니다. 재혼 후 B는 A의 4살 자녀에 대해 법적으로 보호자나 양육권자로 인정되는 경우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법적으로 재혼 가정에서 양쪽 부모가 서로의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에도 육아휴직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재혼 가정에서의 육아휴직 사용은 법적 보호자 관계와 양육권 여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나 회사의 인사부서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재혼 후에도 자녀 양육에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양육할 때 매를 들면 불법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아이들을 양육할 때 매를 드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매를 들어 아이들을 훈육하는 것이 흔한 일이었지만, 오늘날에는 이러한 방법이 적절하지 않으며, 많은 나라에서 법적으로 금지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부모나 교사가 아이를 체벌하는 것은 여러 법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아동복지법」 제17조에 따라 신체적 학대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모나 교사가 아이에게 신체적 고통을 가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민법」 제915조는 부모의 징계권을 규정하고 있지만, 이를 통해 자녀에게 신체적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징계권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매를 드는 대신, 긍정적 훈육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긍정적 훈육이란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잘못된 행동을 인식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그에 따른 논리적 결과를 경험하게 하고,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는 칭찬과 보상을 통해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물어보고, 왜 그런 행동이 잘못되었는지 설명해 주세요.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고 스스로 수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부모로서 아이를 훈육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관련 교육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나 상담을 통해 더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오늘날의 법적, 사회적 환경에서는 매를 들어 아이를 훈육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으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대신 긍정적 훈육 방법을 통해 아이를 지도하고, 올바른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Q. 2살 차이 남매 매일 붙으면 싸우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두 아이가 자주 싸우는 문제는 많은 부모님들이 겪는 공통된 고민입니다. 특히 2살 차이의 남매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오빠와 여동생이 비슷하게 생겼지만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을 줄이고 집안의 평화를 유지하는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먼저, 아이들에게 개인 공간과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의 공간과 시간을 가지도록 하여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하세요. 예를 들어, 한 아이가 혼자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는 동안, 다른 아이는 다른 방에서 놀이를 하는 식으로 시간을 분리해 주세요. 이는 서로 간의 긴장을 줄이고 독립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다음으로, 집안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아이들과 함께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싸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명확한 규칙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싸우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장난감을 공유한다"와 같은 규칙을 정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어떤 결과가 따르는지 명확히 알려주세요. 아이들이 규칙을 이해하고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또한,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서로 잘 지내고 협력할 때 칭찬과 보상을 통해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해 주세요. 이는 아이들이 좋은 행동을 반복하도록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함께 잘 놀았을 때는 칭찬을 아끼지 말고, 작은 보상을 통해 그 행동을 격려하세요.그리고 부모로서 모범을 보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웁니다. 따라서 부모가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도 이를 보고 배우게 됩니다.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싸움이 일어날 때마다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들어보세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아이들의 싸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 공간과 시간을 마련해 주고, 명확한 규칙을 설정하며,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고, 부모가 모범을 보이며,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