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다가 어떨때는 불안하기도하고 답답하기도하며 가많이있어도 기분좋고 어떨때는 기분이좋지않아요 우울증 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은 심리적인 스트레스나 불안감으로 인한 것일 수 있으며, 이는 자율신경계의 과도한 반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안하거나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스트레스, 불안장애,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기분 저하, 흥미 상실, 피로감, 수면 장애, 식욕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때로는 불안감이나 공황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와 더불어, 신체적인 원인으로는 갑상선 기능 이상이나 호르몬 불균형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최근 대변이 녹색으로,뭉친 가루로 나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대변이 녹색으로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식이 요인입니다. 예를 들어, 녹색 잎채소나 녹색 색소가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대변이 녹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장을 빠르게 통과하는 음식물로 인해 담즙이 대변에 남아 녹색을 띠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특정 음식이 장의 움직임을 빠르게 해 담즙이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대변이 가루처럼 뭉쳐 나오고 물에 색소처럼 퍼지는 경우는 대변의 소화 상태나 섬유질 섭취 부족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근력 운동과 초유 단백질 섭취는 일반적으로 대변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식이 변화를 동반한 경우라면 그 영향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Q. 뇌수막염............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바로 접종 가능 합니다. 수막구균 백신의 접종 일정과 방법은 연령별로 다르게 적용되며 권장 대상도 정해져 있습니다. A사 제품의 경우, 접합체가 디프테리아 톡소이드(CRM197)인 백신은 2개월부터 6개월 사이에 접종을 시작할 경우 총 4회를 접종하게 되며, 2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하고, 마지막 4차 접종은 6개월 간격을 두고 만 1세 이후에 시행합니다. 7개월에서 23개월 사이에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에는 총 2회를 접종하며, 2차 접종은 3개월 간격을 두고 만 1세 이후에 진행합니다. 24개월부터 55세까지는 1회만 접종하면 됩니다. B사 제품의 경우, 접합체가 디프테리아 톡소이드(DT)인 백신은 9개월에서 23개월 사이에 접종을 시작할 경우 3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24개월에서 55세까지는 1회 접종합니다. 이러한 접종 일정과 방법은 각 백신의 특성에 따라 다르며, 권장 대상자들은 해당 연령대에 맞춰 적절하게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내과전문의와 상의해서 접종을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