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내과
Q. 두피염인데 유산소 운동 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유산소 운동 자체가 두피염을 악화시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유산소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과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후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후에는 반드시 두피를 깨끗이 씻고, 가능한 빨리 건조시켜 두피에 땀과 노폐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내과
Q. 에이즈감염 경로 궁금한점 질문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에이즈(AIDS)를 유발하는 HIV(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는 주로 성관계, 감염된 혈액 또는 혈액 제품의 사용, 그리고 감염된 어머니로부터 태아나 신생아에게로 전파됩니다. 대부분의 감염이 성관계로 발생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감염된 혈액이 상처를 통해 몸에 들어갈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HIV는 공기 중에서는 매우 불안정하며, 체외에서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공기 중에 노출된 HIV는 보통 몇 분 내에 비활성화되며, 특히 혈액이 굳지 않은 상태라고 하더라도 공기 중에 5분 이상 노출되면 바이러스의 전염 가능성은 극히 낮아집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살구 안에 있는 애벌레를 먹은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살구 안에 있는 애벌레를 실수로 먹었다면 대부분의 경우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벌레는 일반적으로 해로운 독소를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소화 과정에서 위산에 의해 분해됩니다. 하지만 만약 애벌레가 특정 기생충을 옮길 수 있는 종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배가 아프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특별한 조치가 필요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올해 22살 인데 탈모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아쉽게도 현재로서는 남성형 탈모는 생활습관 개선이나 보조식품이나 영양제, 샴푸 등으는 뚜렷한 개선을 도모하기가 어렵습니다. 남성형 탈모증의 치료 방법에는 크게 약물 요법과 수술적 방법인 모발 이식이 있으며, 최근에는 자가혈소판풍부혈장 주사 요법도 보조 치료 방법으로 이용됩니다. 약물 요법 중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승인을 받은 약물로는 경구 약인 피나스테라이드와 두타스테라이드, 그리고 도포제인 미녹시딜이 있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와 두타스테라이드는 하루 한 번 경구 복용하는 약으로, 5-알파 환원효소의 작용을 차단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하는 것을 억제하여 탈모 진행을 막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의 작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빠르면 3개월 정도 복용 시 탈모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 복용해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효과를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사용이 필요하며, 사용을 중단하면 3-6개월 내에 다시 탈모가 진행됩니다. 미녹시딜은 모발 성장을 촉진시키는 약물로 하루 두 번 두피에 직접 도포합니다. 도포 후에는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충분히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이 이마나 얼굴에 묻는 경우 그 부위에 잔털이 날 수 있으므로 두피에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미녹시딜은 3%와 5% 용액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남성은 5% 용액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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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고 일어나면 어깨가 뻐근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자고 일어나면 어깨가 뻐근하거나 짜릿찌릿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잘못된 수면 자세나 장시간의 부적절한 자세로 인한 근육 긴장, 또는 근골격계 문제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어깨를 머리에 포개고 자는 버릇은 어깨와 목에 과도한 압력을 가해 근육 긴장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면 자세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경우 어깨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등을 대고 자거나 적절한 지지력을 제공하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목과 어깨를 지지하는 인체공학적인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스트레칭을 하고 어깨와 목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면 전후로 어깨와 목을 부드럽게 스트레칭하면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팔을 위로 올려 머리 위로 교차시키거나, 목을 천천히 좌우로 돌리는 스트레칭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