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신성현 전문가
서울에이스내과의원 (개원예정)
내과
내과 이미지
Q.  이유없이 멍이 자주 생깁니다 병원에서 피검사도 했구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멍이 잘 드는 증상을 자반증이라고 합니다. 멍이 잘 드는 경우를 자반이라고 하며, 이는 피부 진피층의 출혈로 인해 적색 또는 보라색으로 변색되어 피부를 눌러도 색이 변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점상출혈도 크기만 다를 뿐 동일한 병변으로 간주됩니다. 자반증은 성인보다는 소아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고,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임상적 특징을 고려해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반증을 동반한 소아에서 중증 위험신호로는 발열, 심한 병색, 저혈압, 점막 출혈, 심한 통증, 아주 어린 나이, 면역 저하 상태 등이 있습니다. 일부는 균혈증과 같은 중증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 상태가 좋지 않은 소아에서는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환자의 나이에 따라 소아에서는 면역혈소판감소자반증과 헤노흐-쉰라인 자반증이 흔하며, 이 경우 바이러스 감염이 선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에서는 최근 복용한 약이나 독소에 의한 가능성을 우선 생각해봐야 합니다. 성인에서 자반증으로 내원한 경우 대부분은 1차성 지혈장애에 의한 것으로, 약제 연관 자반증, 면역혈소판감소자반증, 헤노흐 쇤라인 자반증 등을 고려합니다. 피부에 자반 이외의 다른 이상이 없는 경우 흔한 원인으로는 외상, 일광자반증, 스테로이드 자반증, 단순 자반증 등 혈관벽 이상을 의심합니다. 자반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혈관염(피부혈관염, 두드러기 혈관염, 헤노흐 쇤라인 자반증)을 의심해야 하며, B형간염이나 C형간염과 관련된 한랭글로불린혈증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외에 감염성 색전증, 결체조직질환, 종양 여부 등도 고려합니다. 자반증으로 내원한 환자는 먼저 CBC/DC 검사를 시행해 혈소판 수를 확인합니다. 드물지만 장기 출혈이나 관절 출혈 등의 내부 출혈이 동반된 경우 응고장애 질환을 고려해 혈액인자 분석을 시행합니다. 혈소판이 감소된 경우 면역혈소판감소자반증이나 약물유발성 혈소판감소자반증과 같이 혈소판 파괴가 증가한 경우 또는 간경변과 같이 혈소판이 비장에 격리된 경우를 고려합니다. 또한 혈소판 생성이 감소한 골수 질환도 고려해야 하므로, 말초혈액도말검사를 통해 적혈구나 백혈구의 구조적 이상 소견을 확인합니다. 백혈구가 동시에 감소했거나 적혈구의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만성 간질환이 없다면 골수 기능 이상을 초래하는 질병을 의심하고, 자반증과 함께 발열, 신부전, 용혈성 빈혈, 피부 궤양 등이 동반되거나 위험 신호가 있는 경우 상급병원으로 전원을 고려합니다.
내과
내과 이미지
Q.  건강검진 이상지질혈증 이라고 검사 통지서가 나옴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이상지질혈증은 지단백의 대사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혈액 내 지질이나 지방 성분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운반하는 지단백의 생합성 증가 또는 분해 감소로 인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형태로는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HDL) 콜레스테롤혈증 등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혈액 내에 과다하면 동맥벽에 침착되어 혈관 내경이 좁아져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과 중풍, 뇌졸중, 뇌경색 같은 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이상지질혈증의 원인은 크게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차성 원인에는 지방 위주의 식습관, 운동 부족, 유전적인 요인이 포함되며, 이는 원발성 고지혈증으로 나타납니다. 반면 이차성 원인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만성 간 질환, 신증후군 등의 기저 질환, 임신, 약물 복용 등이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로 인한 고지혈증을 말합니다.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나 가족성 고중성지방혈증 등은 황색종, 황색판종, 간 비대, 신장 비대 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무증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발견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공복 상태에서 혈액 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이고,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심혈관 위험 요인을 평가해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의 목표 수치에 맞춰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내과
내과 이미지
Q.  목감기가 심한데 다리가 저릴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목감기 증상으로 인해 다리가 저리고 힘이 빠지는 경우는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감기 자체는 보통 호흡기 증상, 발열, 몸살 등의 전신 증상을 유발하지만, 다리 저림과 같은 신경학적 증상은 흔하지 않습니다. 감기의 영향으로 인해 체력이 크게 저하되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과
내과 이미지
Q.  소장 흡수 잘 되게 하는 방법 소화불량 문제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한의학적인 진단이나 검사, 치료는 그 현대의학적 근거가 불충분하기에 권장되지 않습니다. 기능성 위장장애의 치료는 원인을 제거하기보다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치료 약물로는 운동 기능을 개선하는 약, 소화제, 가스를 줄여주는 약,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는 약, 변비약, 설사약 등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 기간은 일정하지 않고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복용합니다. 가능한 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편안한 환경에서 천천히 잘 씹어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를 돕기 위해 적절한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유익합니다. 주의할 점은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식이 요법은 필요하지 않지만, 개인에 따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이나 술, 담배,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내과 이미지
Q.  복부ct랑 폐ct 찍는게 나을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복부초음파에서 췌장을 완전히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복부 CT(컴퓨터 단층촬영)를 통해 보다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복부 CT는 췌장, 간, 신장, 장기 등을 보다 자세히 볼 수 있어, 초음파에서 발견되지 않은 문제를 찾아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30630730830931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