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역류성식도염 치료방법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위식도 역류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생활 습관의 변화를 기본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평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식이나 야식을 피하고,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 요법으로는 기름진 음식, 술, 담배, 커피, 홍차, 박하, 초콜릿 등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 하부식도 괄약근 압력을 낮출 수 있으므로 다른 약제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신 과일 주스, 토마토, 탄산음료 등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복압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몸에 끼는 옷을 피하고 몸을 숙이는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야간에 역류가 심하거나 식도 연동 운동에 문제가 있는 경우, 침대의 상체 부분을 올려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위산 억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합병증이 있는 경우, 약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약물 복용에 순응도가 낮은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제산제, 위산분비 억제제, 장운동 촉진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며, 이러한 치료는 수개월 동안 꾸준히 시행해야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과식하지 않고 탄산음료를 피하며, 흡연, 지방이 많은 음식, 커피, 초콜릿, 술, 오렌지주스 등의 음식물과 근육 이완제 등을 피해야 합니다. 체중을 줄이고, 쭈그려 앉지 않으며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Q. 혈뇨 단백뇨 나왔었는데 원인이 뭐였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혈뇨와 단백뇨의 원인은 다양하며, 특히 일시적인 경우에는 운동, 탈수, 감염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소변검사 받기 4일 전에 과도한 근력운동을 해서 횡문근융해증 진단을 받은 점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은 근육 손상이 심하게 일어나면서 근육 세포 내의 물질이 혈액으로 유출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마이오글로빈뇨가 생길수 있고 이것이 검사상 혈뇨로 나올수가 있는데 이는 진짜 혈뇨는 아니고 마이오글로빈이 검출되는 것이 위양성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일시적인 혈뇨와 단백뇨는 감염, 탈수, 스트레스, 심한 운동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과거에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통해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이후 정기 검진에서도 문제가 없었다면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다시 혈뇨나 단백뇨가 나타난다면 신장내과를 방문해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이어폰을 오래끼고 있으면 귀에 좋지않다는데 하루에 얼마정도 착용하는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하루에 이어폰을 착용하는 시간을 2~3시간 이하로 제한하고, 한번 이어폰을 사용할 때는 60분을 넘기지 않도록 권장합니다. 또한, 음량을 6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60/60 규칙"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60분 동안 60% 이하의 음량으로 음악을 듣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어폰을 사용할 때는 중간중간 귀를 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어폰 대신 스피커나 오픈형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청력 보호를 위해 이어폰 착용 시간을 제한하고, 음량을 낮추며, 귀에 휴식을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Q. 부비동염이 너무 자주와요. 어떻게 좋아질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실내 공기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면 부비동의 건조를 막고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피하세요. 알레르기 반응이 부비동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 원인을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먼지, 꽃가루, 애완동물 털 등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면 부비동염의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Q. 오른쪽발 신경이 이상할 때 받아볼 수 있는 검사?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10년 전에 발목인대 수술을 받고 나서부터 오른쪽 발의 신경 이상을 느끼셨다면, 이에 대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 신경 검사는 신경전도 검사(Nerve Conduction Study, NCS)와 근전도 검사(Electromyography, EMG)로 나눌 수 있으며, 이는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초음파 검사나 MRI와 같은 영상 검사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경이 너무 미세하여 기존 검사로는 확인되지 않는 경우, 고해상도의 MRI 또는 특정 신경 초음파 검사를 통해 더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마른혈액에 의한 감염 문의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안녕하세요. 5일 정도 지난 마른 혈액을 맨손으로 만졌을 때 HIV에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HIV는 공기 중에서 매우 불안정하며, 체외에서는 생존 기간이 짧습니다. 특히 마른 혈액 상태에서는 바이러스의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손에 상처가 없었다면 감염 가능성은 더욱 낮아집니다. HIV는 주로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 등 체액을 통해 전파되며, 상처나 점막을 통해 직접적으로 접촉해야 감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5일 지난 마른 혈액을 통해 HIV에 감염될 확률은 매우 희박합니다. \
Q. (사진 주의) 이거 편도결석인가요? 목구멍, 편도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핏줄이 올라온 것은 크게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편도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편도선염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치료하고, 입안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 구강 위생을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식사 후에는 철저히 양치질을 하며, 양치 후에는 항균 성분이 포함된 가글액으로 가글하면 편도결석의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편도결석 예방에 효과적이며,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구취의 약 85~90%는 구강 내부에서 발생하며, 나머지 10~15%는 전신적인 내과 질환이나 비강 및 상기도의 염증 등 구강 외적인 요인에 의해 생깁니다. 생리적 구취의 원인으로는 수면 중 침 분비가 멈추어 입 안의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하고 구강 내 세균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잠에서 깨어난 직후의 구취, 긴장 상태나 공복 시 침 분비가 감소해 나타나는 구취, 연령 증가로 인한 침샘의 감소와 침 성질의 변화, 월경이나 임신 등 호르몬 변화로 인한 구취, 혀의 후면과 측면에 많은 세균이 서식하면서 발생하는 설태, 흡연 및 음주로 인한 지속적인 구강 건조 상태, 마늘이나 양파 같은 특정 음식물 섭취 등이 있습니다. 병리적 구취의 원인으로는 구강 내 원인과 구강 외 원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구강 내 원인으로는 과도한 치태 및 치석, 설태, 위생 관리가 안 되는 사랑니, 구강 내 음식물 잔류, 치아 우식증, 잇몸 질환, 구강 연조직 감염, 구강암, 구강 캔디다증, 혀 질환, 틀니나 오래된 보철물, 구강 건조증 등이 있으며, 구강 외 원인으로는 코, 인두, 폐에서 나는 냄새(상악동염, 폐암, 기관지 확장증, 비강 내 이물질, 두개 안면 기형), 전신성 질병에 의한 냄새(당뇨병, 신부전증, 간부전증), 위장관에서 나는 냄새(역류성 식도염) 등이 있습니다. 구취의 주요 원인 요소로는 구강 내 혐기성 그람 음성균이 침, 치은 열구액, 혈액 및 세포에 존재하는 황 함유 물질과 상호작용하여 악취 물질을 생성하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Q. 가슴통증으로 인하여 질문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흉통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방법은 환자의 설명을 토대로 흉통의 위치, 발생 양상, 통증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만약 통증이 국소적으로 한정되어 정확한 위치를 지적할 수 있고, 피부 표면에서 느껴지는 예민한 통증이라면 근골격계 문제나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에 통증 부위가 광범위하고 심부의 통증으로 느껴지며 둔한 압박감을 호소한다면 심장 등 흉곽 내 장기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흉통이 매우 갑작스럽게 발생하고 통증이 심해 쪼그려 앉아야 하며 식은땀이 날 정도로 심각하다면 즉시 주변의 도움을 청하고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심근경색증, 폐색전증, 대동맥 박리와 같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질환일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응급실로 가서 원인을 밝히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가끔 심한 흉통이 있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도 신속히 큰 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대동맥 박리의 경우 증상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면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흉통이 지속될 경우에는 의사의 상담과 진찰이 필요하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게 느껴지는 흉통이라면 몇 분이라도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병원에 내원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장 및 폐 관련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심전도, 혈액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을 시행하며, 환자 상태와 의심되는 상황에 따라 초음파, CT, MRI 혹은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