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혜정 전문가입니다.
기타 육아상담
Q. 9개월 아기 이앓이에 도움되는게 뭐가 있을까요?
아이가 이앓이로 힘들어 하는군요 ㅠ 유독 심하게 이앓이를 겪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보는 부모들은 너무 안타깝죠.아이의 이앓이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차가운 치발기를 주세요. 냉장고에 넣어 둔 차가운 치발기는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아이를 안아주고 토닥여 주세요. 또 규칙적인 일과로 매일 같은 시간에 자도록 해서 안정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세요.
양육·훈육
Q. 5살차이나는 남매 사이좋아지는 방법
형제나 남매끼리 싸우는 일은 허다하죠 ㅎ 저도 오빠 그리고 동생과 많이 싸우면서 컸는데요. 지금은 서로 잘 지내고 있지만 어렸을 때도 의좋게 지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사이좋은 남매사이를 위해서는 공동 취미, 팀 프로젝트(간식 만들기, 레고하기) 등을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 시간에도 당연히 싸움이 나지만 서로 함께 같은 목표를 이루었을 때는 경험이 쌓이며 함께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갑니다.두번째는 개별시간을 존중해야 합니다. 각자 아이들이 혼자서 쉴 수 있는 시간을 존중해 주면 서로 마음이 편안해서 서로에서 예민해 지지 않습니다.
유아교육
Q. 아이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어떤 활동이 좋을까요?
아이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매우 중요하죠.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생각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단기목표와 장기목표를 세워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책 30분씩 읽기, 방학 때 시리즈 책 완독하기 , 시험 성적 높이기 등. 목표를 가지고 이뤄보는 경험을 많이 해보는게 좋습니다 .
유아교육
Q. 요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다닐만하나요?
방과 후 학교는 보통 외부강사가 수업하는 경우가 많죠. 저희 아이도 보내고 있는데 큰 효과라기 보다는 수업료도 학원에 비해 저렴하고 학교라는 공간에서 진행하니 주1회 정도 하고 있습니다. 너무 높은 퀄리티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양육·훈육
Q. 아이가 욕을 너무 많이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당연히 아이가 욕을 안하도록 교육합니다. 10대 때는 강해보이고 있어보이려고, 또래와 어울리기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욕을 합니다. 왜 하면 안되는지 설명하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야 합니다.
유아교육
Q. 요즘 사회가 많이 안좋은데 초등학생들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요즘 사회가 정말 걱정이죠. 아이들도 문제도 어른들도 문제인 것 같아요.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않으니 아이들이 세상 무서울 것 없는 것 같아요.주변에 오냐오냐로 키우는 경우도 너무 많고 말도 함부로 하는데 부모는 가만히 웃고있고ㅜ 정말 미래가 걱정됩니다.
유아교육
Q. 6세정도 되면 문장력이 어느정도되나요?
6세에 이정도면 잘 하는 편 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저는 이정도면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워낙 선행이 빠르니 더 잘하는 아이들도 많겠지만 6세에 이정도 문장력 좋은 편 입니다.
양육·훈육
Q. 집안일 분담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직장으로 피곤하시지만 육아에 열심히 참여하려 노력하신다니 정말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네요!아내가 집안일에 소홀히 하는 것 같으면 아내의 상태를 잘 확인하세요. 의욕이 없는건지 혹시 우울증상은 없는지, 체력이 안되는 건지. 육아로 낮동안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가는 상황이 오래되면 정신적 체력적으로 완젼 낙다운됩니다ㅜ
양육·훈육
Q. 남성의 육아 참여를 증가시키기 위한 정책이나 사회적 지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남성의 육아 참여를 증가시키기 위해 요즘 많은 정책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직장에서의 육아휴직, 그리고 다양한 시설에서의 교육들이 있는데요. 부모교육, 아버지 교육, 아빠와 함께 하는 체험 등 등. 무료부터 유료까지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들이 시와 정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육·훈육
Q. 살아가는데 육아보다더힘든일이있을까요?
3명이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한명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는 아내분이 이해가 됩니다. 남편도 밖에서 정말 힘들게 일하는걸 알지만 화를 낼 사람이 남편밖에는 없습니다. 왜냐면 낮에는 사람다운 사람이랑 이야기 한다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특히 여자는 본인의 상황과 감정을 공유하며 스트레스를 푸는데 하루종일 집안일과 아이들을 보며 늦게 까지 재우는 아내분은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것 같습니다. 아내에게 같이 감정적으로 말하지 마시고 따뜻한 말과 아내분이 좋아하는 간식, 그리고 집안일을 조금 한다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