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같은 업종을 옆 가게에 내는건 상도덕에 어긋난것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우선, 상법에서는 해당 규정은 없습니다. 동종 업종을 못 차리게 한다면 지나치게 개인의 경제권을 침해하는 것이므로 위헌 소지가 있습니다.그러나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상도덕은 물론 있습니다.특수 업종을 제외하고는 웬만하면 인근에 같은 업종의 상가를 내지 않는데,요즘엔 이조차도 무시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예전에 한 유명인이 탕후루 가게 옆에 탕후루 가게를 차렸다가 몰매를 받고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된 적도 있었지요.그러나 상도덕은 개인의 양심에 근거한 것이며, 법으로 강제할 수 없는 것이기에 바로 옆에 경쟁업체가 생기더라도 법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Q. 집 앞에 지하철이 생기는데 집값이 오르나요?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집 앞에 지하철이 들어설 경우 부동산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일반적으로, 지하철역이 만들어지면 교통 편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출퇴근에 유리하고 이동이 편리해집니다.또한 향후에 상권과 인프라가 확장될 가능성이 높고 지역 발전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더욱 거주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므로 수요가 증가해 부동산 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미 오래전에 해당 지역에 지하철 공사를 할 것이라는 사실이 확정되어 공고된 경우,이러한 사실이 이미 부동산 가격에 반영이 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추가적인 가격 상승의 폭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Q. 주식중에서 채권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채권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는데요.채권은 주식과는 다릅니다.채권은 주식이 아니고, 특정인으로부터 돈을 받을 수 있는 권리입니다.A 회사가 B 회사에 물건을 납품했을 때, A 회사는 B 회사에게 현금을 받을 수도 있지만장래에 물건 값을 청구할 수 있는 채권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이러한 채권은 자산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매도할 수 있습니다.보통, 이러한 채권은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기 때문에 채권을 매수하면 이자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마치 주식을 매수하며 배당금을 받는 것처럼 말이죠.채권이 주식과 다른 점은, 지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원금과 이자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라는 것입니다.따라서 채권은 주식에 비해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주식처럼 시세 상승으로 인한 차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단, 금리에 따라 가격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채권은 다음과 같은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이자를 꾸준히 받기 때문)리스크를 줄이고 싶은 투자자 (가격 변동성이 낮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