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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사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역사 전문가입니다.

이동광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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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종반정의 주도자들은 반정의 정당성을 어디에서 찾았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중종반정은 유교의 '천명사상'을 명분으로 일어났습니다.즉 논어(공자)의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이 없다, 맹자의 군주의 권위의 정당성은 어디까지나 백성에 있다. 민심을 따르지 않으면 왕일지라도 바꾸어야한다를 근거로 반정을 일으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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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선의 법룰처계는 어떤 법을 바탕으로 하고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바로 경국대전 입니다.경국대전은 조선 초기부터 중기까지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된 국가 기본법이에요. 조선 태조 때부터 구상되기 시작해 성종 때 완성되었죠. 이 법전은 단순히 법률만 모아놓은 게 아니라, 국가 운영 방식부터 관료제도, 형벌, 세금, 교육, 의례 등 조선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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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백제는 해상강국이였다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네 맞습니다. 백제를 세운 온조의 형 비류는 농경에 유리한 서울지역에 나라를 지으려는 온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추홀이라는 바닷가에 나라를 건설합니다. 그 후 백제는 온조와 비류의 세력이 통합되지요. 이는 농경을 근간으로 하는 온조세력과 바다를 통해 해양국가의 토대를 마련하려 했던 비류세력의 합병을 의미하고 비류가 건설하였던 미추홀을 통해 일찌감치 해양세력으로써 활약할 기초를 마련할수 있었습니다. 중국 역사서에 따르면 백제의 이름을 백가제해를 두글자로 줄인것이라고 풀이해놓았는대 이뜻은 백개의 집이 바다를 건너서 세운 나라라는 뜻으로써 건국 자체가 다분히 해양국가적인 특성을 나타낼수 있다고 보겠습니다.또한 일찌감치 기름진 평야지대를 소유하여 풍부한 농업력을 바탕으로 이러한 농업자원을 자국 영토 각지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교통이 발달할수 밖에 없는데, 3면이 바다인 데다가 또한 서해와 남해에는 반도가 많아서 육상교통보다 해상교통이 유리하고 큰강이 전부 서해쪽으로 흘러드는 우리나라의 지리적은 특성 등을 고려할때도 훨씬 해상교통이 발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찌감치 신라와 고구려와의 싸움등으로 인하여 고립될 수밖에 없는 위기를 타개하고자 일본과의 긴밀한 협조를 요구하였기에 빈번한 해상외교활동을 펼칠 수밖에 없었고 자연히 그러한 해상외교활동은 결국 동남아시아 일대에 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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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라에 첨성대에서는 어떤방법으로 천문을 관측한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첨성대는 높이 9.5m의 돌탑으로 정남에서 동쪽으로 19도 기울어져 선 자리에 서 있습니다.수백 개의 돌을 쌓아 만들어진 첨성대에는 총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맨 밑에 기단과 몸체가 있습니다.몸체는 창문을 기준으로 아래쪽이 12단, 위쪽이 12단, 그리고 창문 3단, 총 27단인데, 27은 달의 공전주기를 나타낸다고도 하며 다른 해석으로는 선덕여왕 27대를 상징합니다.돌은 362개이며 1년을 이루는 12개월을 상징하고, 창문을 제외한 아래쪽 12단과 위쪽 12단을 합쳐 24절기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상단까지 총 30단의 높이는 한달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신라 사람들은 첨성대에 올라 별의 위치 변화로 시간을 알아내고 별이 뜨는 시간 차이로 계절을 파악했습니다.첨성대간에 위치한 남쪽을 바라보고 있는 가로, 세로 1m의 하나의 창이 있고, 그 창아래 운폭 패인 자리가 있는데 사다리를 세우기 위해 돌을 깎은 흔적으로 보입니다.또한 흙과 자갈이 기단부터 12단까지 채워있는데, 외부에서 창문까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내부로 들어가면 첨성대 안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올라가서 맨 꼭대기에서 천제를 관측했을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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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역대 발생했던 민간 여객기 사건 중 가장 큰 사건은 무엇이였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역사상 최악의 항공 사고는 1977년 3월 27일 오후 스페인 테네리페 노르테 공항 활주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이 참사의 사망자 수는 583명에 달했다고 합니다.네덜란드의 KLM, 미국의 팬 아메리칸 월드 항공(팬암) 소속이었던 두 여객기는 사고 당시 공항 활주로에 두 대의가 동시에 택싱(Taxiing, 비행기가 이륙 전 지상에서 이동하는 것) 중이었는데, 짙은 안개 때문에 서로를 미처 보지 못하고 충돌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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