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
Q. 하루살이 날벌레들은 진짜하루만살다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하루살이들은 이름과는 달리 실제로 하루만 살지는 않습니다. 사실 하루살이라는 이름은 성체가 된 후의 짧은 수명때문에 지어진 이름입니다. 하루살이들은 대부분의 생애가 유충인 상태로 물 속에서 보내는데 보통 몇 주에서 종에 따라서는 몇 년까지도 유충상태로 지내게 됩니다. 그리고 유충시기를 지나 성장하면 물 밖으로 나와 성체로 변태하는데 성체 하루살이의 수명은 너무 짧아서 종에 따라서는 몇 시간에서 며칠까지 수명이 다양합니다. 그리고 이 성체 기간동안 짝짓기하고 알도 낳고 합니다. 사실 하루살이 성체들은 소화기관이 퇴화되어 있어 먹이를 먹지 못하고 몸에 저장된 에너지로만 생활하기에 수명이 짧은 것인데 하루살이라는 이름은 이러한 특성을 잘 표현한 것이면서도 조금 과장되게 표현한 단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우리나라에도 독거미 같은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도 독거미가 존재하긴합니다만 사람에게 심각한 해를 줄 정도의 토종거미는 없습니다. 보통은 우리나라 거미들은 사람을 피하는 경향이 강하고 물리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또 물린다하더라도 적절한 의료 처치로 회복 가능한 정도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Q. 거미는 줄을 무한정 뽑아낼수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당연한 이야기지만 거미가 거미줄을 계속 뽑아내기 위해선 그만한 에너지를 계속 보충해줘야 하기에 영양섭취가 필요합니다. 종종 거미는 영양섭취를 위해 오래된 거미줄을 먹어 재활용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중간 정도 크기의 거미가 한 번에 뽑을 수 있는 거미줄의 양은 평균적으로 약 30-60미터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통은 거미줄 새산에 많은 양의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양의 거미줄을 한 번에 짜지 않고 필요에 따라서 조금씩 거미줄을 만들어냅니다.
Q. 바닷장어는 그 종류도 많고, 불리는 명칭도 다양하던 데 바닷장어는 어떻게 분류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장어는 크게 붕장어과와 갯장어과로 분류되는데 이 외에도 여러 종이 있습니다. 이러한 바다장어의 분류는 형태나 생태, 서식 환경 등에 따라 구분하며 바다장어들의 명칭은 지역이나 크기, 색, 생활 단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불리고 잇습니다.
Q. 생물의 다양성이 생태계의 조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생물의 다양성은 생태계 안전성과 회복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생물종이 공존할수록 생태계는 환경 변화나 외부의 충격에 더 잘 대응할 수 있기때문이죠. 예를 들어 다양한 식물종이 있는 숲은 병해충이나 기후 변화에 더 강한 저항력을 지닙니다. 또 생물 다양성은 생태계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키는데 수분작용이나 해충 방제, 질 좋은 토양을 형성하고 물을 정화하는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생물 다양성이 우리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여러가지입니다만 먼저 식량 안보를 강화해주는 이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작물과 가축 품종들은 기후 변화에 대한 높은 저항력을 길러주기때문이죠. 그리고 의약품 개발에도 기여하는 면이 있습니다. 많은 약물들이 자연에서 발견된 화합물을 기반으로 하기때문입니다. 또 생태관광 등의 경제적 기회도 제공한다는 면이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대기가 정화되고 수질이 개선되는 등의 환경적 퀄리티가 높아지고 문화적 심미적 가치도 주어 우리 삶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는데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