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은 전문가입니다.
경제정책
Q. 이번 정부는 국민들과의 소통을 굉장히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은데 어떤 장단점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장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정책이 뭔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게 아니라 미리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니까 국민들이 덜 당황한다는 점이 있겠죠. 또 참여하는 느낌을 주니 지지율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도 있는데 소통이 많아질수록 너무 자주 의견을 묻다 보면 결정이 늦어지는 상황도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차트의 본딩커브 곡선이란게 정확히 뭘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본딩커브는 차트 선이 아니라 토큰 수량과 가격을 엮는 규칙입니다. 발행량이 늘면 미리 정한 함수대로 가격이 오르고 줄면 내려갑니다. 선형이나 지수형 같은 수식이 쓰입니다. 매수는 새 토큰을 찍어내며 곡선을 따라 위로 이동. 매도는 소각하며 아래로 이동. AMM의 상수곱도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비용 계산은 곡선 아래 면적이라 초반이 싸고 뒤로 갈수록 비싸집니다. 유동성이 얇으면 슬리피지가 큽니다. 펌프펀류 초기 가격도 이 원리로 굴러갑니다. 설계가 곧 위험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주식 거래가 궁금합니다 조언을받아서 하게되면...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틱톡 같은 데 보면 주식 잘한다는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사고판다 얘기 많더군요. 얼핏 보면 재밌어 보이는데 법적으로는 꽤 민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짜고 특정 종목을 사고파는 건 시장 질서를 왜곡한다고 판단될 수 있어서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겁니다. 작전주나 시세조종 같은 케이스가 대표적이죠. 수익이 나면 좋겠지만 손실 났을 때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서 분쟁도 쉽게 생깁니다.
경제정책
Q. 신용등급은 어떻게 떨어뜨리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등급 낮추는 걸 일부러 생각한다는 게 좀 아이러니하네요. 보통은 반대로 올리려고 발버둥 치는 건데 말이죠. 기본적으로는 카드값 연체하거나 대출 상환을 늦추면 신용점수가 내려갑니다. 하지만 이게 단순히 점수만 낮아지는 게 아니라 금융사에서 위험 고객으로 찍히는 거라 대출 거절이나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저신용자 대상으로 금리를 낮춘다는 건 취약계층 지원 목적이지 일부러 떨어뜨려서 혜택을 보라는 취지가 아닙니다.
주식·가상화폐
Q. 리스크를 줄이는 효과적인 투자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투자 얘기 나오면 다들 긴장부터 하죠. 리스크 줄이는 방법이라고 하면 사실 뻔한 얘기 같지만 꾸준히 분할로 들어가는 게 제일 기본이라 보입니다. 물타기도 타이밍 잘 맞으면 괜찮지만 계속 떨어지는 종목에 집착하면 손실만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금 비중을 좀 남겨두고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나눠 들어가는 게 낫습니다. 또 한 가지는 여러 코인이나 다른 자산이랑 섞어 두는 분산투자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한쪽이 무너져도 전체 계좌가 덜 흔들립니다.
경제동향
Q. 요즘 세계 경제가 좋은 편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지수는 연일 최고치라는데 체감은 전혀 다르거든요. 미국은 빅테크 중심으로 끌어올려서 화려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금리 부담이 여전합니다. 우리나라도 수출이 회복세라 긍정적 신호가 있긴 한데 환율이나 물가 같은 변수들이 발목을 잡는 모습이 많습니다. 세계 전체로 보면 일부 선진국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반면 신흥국은 여전히 취약합니다. 그래서 분위기는 겉으로는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불안 요소가 잔뜩 남아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예금·적금
Q. isa계좌의 장점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ISA 계좌라고 하면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쉽게 말하면 여러 금융상품을 한 바구니에 담아 굴릴 수 있는 종합 계좌입니다. 장점은 세금 혜택이 크다는 거죠. 수익 중 일부는 비과세로 두고 나머지도 분리과세라 일반 과세보다 유리합니다. 비과세 한도는 최대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고 나머지는 9% 분리과세로 정리된다고 보입니다. 주부도 가입 가능하고 소득 요건만 맞으면 됩니다. 만기는 기본 3년이라 중간에 깨면 혜택이 줄 수 있습니다. 은행 증권사 둘 다 취급하지만 실제 투자상품 선택 폭은 증권사가 넓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SUN코인이 많이 오르면 SUNDOG도 많이 오릅니다. 같은 체인이여서 그런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트론체인 따라다니는 코인들 보면 묘하게 같이 움직일 때가 있죠. SUN이랑 SUNDOG이 비슷하게 가는 건 체인 영향도 있지만 사실 시장 참여자들 심리랑 분위기가 더 큰 것 같아 보입니다. 같은 생태계다 보니 묶어서 보는 경향이 있고 기대감이 한쪽에서 터지면 다른 쪽으로도 번지곤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술적으로 가격이 연결된 건 아니라는 게 포인트입니다. 결국 개별 토큰의 유틸리티랑 수요가 따로 움직이기도 해서 어느 순간부터는 따로 노는 경우도 생깁니다.
주식·가상화폐
Q. 2025 KBW IMPACT에 sui생태계 밑 SIDE EVENT가 있는데요! 이것 말고도 다른 사이드 행사가 무엇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KBW는 본행사도 크지만 사이드 이벤트가 진짜 매력이라 하더군요. Sui 생태계 쪽도 재밌겠지만 요즘 커뮤니티에서 화제 되는 건 디파이 프로젝트 모임이나 NFT 크리에이터 밋업 같은 자리라고 합니다. 개발자 네트워킹 파티도 분위기 괜찮고 투자자들 만날 기회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SBCORN 같은 경우는 신흥 프로젝트라 초반 열기가 있어 정보 얻기 좋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관심 있는 분야에 따라 골라보는 게 맞습니다. 거래소 주최 리셉션이나 글로벌 VC가 여는 세션도 놓치면 아쉬울 수 있겠네요.
주식·가상화폐
Q. 2025 KBW IMPACT 트럼프 주니어가 온다는 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진짜 온다는 얘기 돌면 괜히 다들 기대감 생기죠. 아직 공식 확정 공지까지는 안 나온 걸로 보입니다. 다만 행사 성격을 보면 정치 쪽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 와서 규제나 제도 얘기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들 합니다. 트럼프 주니어라면 아마도 미국 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정책적 시각이나 앞으로 규제 완화 가능성 이런 쪽으로 발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행사 주최 측에서도 화제를 끌 만한 키노트 스피커를 찾는 흐름이라 이런 소문이 나오는 것 같고 실제로 발표가 잡히면 업계 분위기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