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중1때까지 그냥 볼펜으로 그리는 그림은 잘 그렸는데 다시 미술 시작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당연하죠, 다시 미술을 시작해도 괜찮아요 창작은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이고, 중1 때까지 볼펜으로 그린 그림이 잘 되었다면 기본적인 감각과 표현력이 있다는 뜻이에요. 미술 전공을 고민하고 있다면 먼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볼펜 드로잉뿐만 아니라 연필, 수채화, 디지털 아트 등 여러 방식을 시도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또, 미술을 전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것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 능력도 중요해요. 좋아하는 주제를 깊이 탐구하고, 꾸준히 연습하면서 실력을 쌓는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거예요. 미술을 다시 시작하는 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처음에는 즐기면서 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그러니 즐긴다는 마인드로 다시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Q. 그림 잘그리는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사람, 동물, 자동차 같은 복잡한 주제를 그리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연습과 관찰을 통해 개선할 수 있어요. 먼저 기초적인 형태와 비율을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사람을 그릴 때는 먼저 단순한 도형(원, 직사각형 등)으로 전체적인 구조를 잡고, 점차 세부적인 디테일을 추가하는 방식이 좋아요. 동물도 마찬가지로 기본 형태를 먼저 파악한 후, 근육 구조나 털의 질감을 덧붙여 표현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자동차는 기하학적인 형태가 많아서 원근법과 직선, 곡선을 정확하게 그리는 연습이 필요해요. 이렇게 하시면 그림을 잘 그릴수있을 거에요
Q. 피카소는 입체파로 감각적인 그림을 많이 그렸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시기에 경쟁할 만한 화가는 또 누가 있으며, 피카소는 무엇을 주로 나타내려는 생각이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피카소는 입체파(Cubism)의 창시자로서 전통적인 원근법을 깨고 사물을 기하학적으로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표현했어요. 그의 작품은 단순한 시각적 표현을 넘어 사물의 본질과 다각적인 시각을 탐구하는 것이 핵심이었죠. 특히 '아비뇽의 처녀들' 같은 작품은 당시 미술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후 현대 미술의 흐름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피카소와 경쟁 관계에 있었던 대표적인 화가는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입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