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삼국시대 당시 가위바위보가 있어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가위바위보를 즐겨하는 문화가 있었다는 것은 확실하게 기록으로 남아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조선시대에는 유사한 놀이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천지를 가리기"라고 하는 이 놀이는 세 친구가 손가락을 내민 후, 각각 다른 손가락을 내밀 때 가위바위보와 유사한 방식으로 승패를 가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돌놀이"라는 놀이에서도 두 사람이 돌을 내민 후, 각각 다른 돌을 내밀 때 승패를 가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놀이들은 가위바위보와 유사한 방식으로 승패를 가리는 것으로, 가위바위보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선시대에도 가위바위보와 유사한 놀이들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조선은 신진사대부와 무신이 힘을 어떻게 합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말 권문세족의 횡포로 인해 사회가 부패해지고 있을 때, 성리학이 보급되면서 이를 바탕으로 고려 사회를 개혁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이때 등장한 새로운 세력인 신진사대부와 신흥무인세력 중 대표적인 인물로는 이성계가 있습니다. 이성계는 홍건적과 왜구를 격퇴하는 과정에서 큰 활약을 하며 성장하였고, 신진사대부는 성리학을 받아들이고 공부하여 권문세족과 불교의 비리를 비판하고 고려 사회를 개혁하고자 하였습니다. 이후 이성계는 신진사대부와 함께 정몽주 등의 온건 개혁파 세력을 제거하고 왕위에 올라 새 왕조를 수립하였으며, 나라 이름을 조선이라고 짓고 유교를 국가 통치의 이념으로 삼았습니다.
Q. '파토스'에 대해 알려즈세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파토스(pathos)는 그리스어로 '고통, 경험'을 뜻하며, 청중의 감성에 호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수사학에서 청중을 사로잡는 세 가지 방법으로 에토스(신뢰), 로고스(논리), 파토스(감성)를 꼽았으며, 이 중 파토스는 감정에 호소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예술 작품에서도 감정적, 주관적 요소를 뜻하며, 영어 발음을 따라 '페이소스'라고 하기도 합니다.
Q. 신라의 눌지왕은 어떠한 인물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눌지왕은 신라의 제17대 왕으로, 내물 마립간의 아들이며 실성 마립간의 동생입니다. 고구려와 백제의 침입에 대비하여 군사력을 강화하고, 외교적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신라의 영토를 확장하는 데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신라의 왕권을 강화하고 귀족들의 권력을 제한하는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