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유기 강아지를 임시 보호하고 입양 보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유기 강아지가 아닐 수도 있고, 보호자가 찾고 있을 수도 있으니 먼저 관할 시·군·구청의 유기동물 담당 부서에 신고해 주세요. 신고를 하면 최소 7일간 공고를 통해 보호자를 찾게 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자꾸 목욕중에 샴푸를 할짝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조금씩 핥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샴푸를 먹으려 할 때 쓰읍 하시고, 입을 잡은 뒤 안돼! 라고 해주세요. 가만히 잘 있다면 간식 보상 해주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꿈을 꾼 것으로 보입니다. 꿈에서 적에게 위협당하는 꿈을 꾸는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쓰다듬어 주시거나, 잠자리를 조금 더 편안하게 해주어 깊은 숙면을 취하게 해주시면 이러한 증상이 줄어들 것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는 왜 물을 싫어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목욕이 필요 없습니다. 목욕 안시켜주셔도 괜찮습니다. 정기적으로 목욕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루밍으로 깨끗해지지 않는 수준이 될 때에만 목욕을 해주는 것입니다. 고양이의 조상은 사막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물에 익숙하지 않고, 털이 젖으면 야생성이 감소하여 적에게 공격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물이 묻으면 자신의 냄새가 사라져 영역을 표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을 싫어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산책을 하면 자꾸 목줄을 잡아당기는데 어떻게 해야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목줄을 잡아당긴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멈춰주세요. 그리고 간식을 주어 주인 쪽으로 오게 만들어주세요. 주인 옆에서 걸으면 칭찬과 간식을 주시고, 앞으로 가면 멈추기.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주인 옆에서 걸으면 더 긍정적 보상이 나타나고, 끌고 가면 산책이 중단되니 자연스럽게 강아지는 주인 옆에서 걷기 시작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나이가 많으면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검진입니다. 건강검진이 제일 중요합니다. 노령견이라면 6개월~1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해주셔야합니다. 평소 산책 시간도 조절해주시고, 시니어 사료로 교체 권장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사료 언제까지 3번 급여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강아지는 생후 6개월까지는 하루에 3번, 6개월 이후부터는 하루에 2번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체중, 활동량, 건강 상태, 사료 종류 등에 따라 급여량과 횟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복토는 강아지의 나이와 관련이 없으며, 성견이 되어도 공복토를 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눈물자국이 없애는 좋은 방법??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눈물자국은 전용 클리너로 닦아주시면 잘 닦입니다. 실내 환경에 먼지가 많은지, 식이 알러지는 있는지, 누관이 막혔는지, 안구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선천적인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일 클리너로 닦아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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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미용 후 스트레스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식욕 저하, 불안 및 공격성 증가, 피부 문제, 구석진곳에서 나오지 않음, 몸을 바들바들 떨기, 낑낑거림 소리를 내고 다님, 하울링, 소변실수 등 다양한 스트레스 증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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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코색소 해결방법!!(원인및 해결책)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코 색소가 갈색인 경우는 자외선에 의한 색소 변화, 노화, 유전, 상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은 코 색소뿐만 아니라 코의 건조, 갈라짐, 벗겨짐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사료가 워낙 잘 나오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 B 나 멜라닌 색소 부족으로 인한 색소빠짐 현상이라기보다는 유전적인 특성으로 보여집니다. 만일 자외선에 의한 색소 변화를 막으려면, 강아지의 코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거나,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노화나 유전적인 색소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코의 건강을 위해 적절한 보습과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