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잠잘 때 코골이 잠꼬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꿈 꾸다 깨는 경우입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꿈을 꾸고, 잠을 자는 상태에 따라 다른 행동을 보입니다. 렘수면 상태일 때 강아지는 꿈을 꾸며, 잠꼬대를 할 수 있습니다. 잠꼬대에는 낑낑거리거나 움찔거림, 하울링, 달리는 몸짓 등 다양한 행동이 있고 꿈에 의해 몸이 반응하는 것이지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손으로 눈을 자꾸 비벼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알러지는 큰 이상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질환이 아닙니다. 하지만 임상증상이 주된 증상이죠. 알러지는 1살 이하 어린 강아지에서 나타나며, 얼굴 부위를 가려워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귀를 털거나 다른 부위도 가려워하거나, 얼굴 부위가 발적이 시작된다면 알러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얼굴 미용은 꼭 해 줘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얼굴 미용은 필요한 일입니다. 얼굴 털이 너무 길면 눈이나 코, 입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눈에 털이 찔리면 눈물이 많이 나거나 각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강아지의 얼굴 미용을 하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미용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미용을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면, 미용 도구에 대한 긍정적인 연상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미용 도구를 보여주고 간식이나 장난감을 주거나, 미용 도구를 만지거나 가볍게 사용하면서 칭찬하거나, 미용 도구의 소리에 익숙하게 하면서 보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얼굴 미용을 직접 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장거리 여행을 하면 강아지도 멀미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사람처럼 멀미를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멀미는 귀에 있는 균형감각기관이 흔들리는 차 안에서 균형을 잡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해요. 차 태우기 전 식사 시키지 마시고, 미리미리 차에 적응하게 해주세요. 처음부터 3시간이면 너무 길 수 있습니다. 추가로 강아지용 카시트를 설치해주시고, 창문을 살짝 열어두거나, 중간중간에 차를 세우고 강아지를 내리게 하세요. 멀미약 투여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리 처방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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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양이가 강아지에게 옮길 수 있는 전염병에는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서로 옮길 수 있는 질병들입니다. 백선증: 곰팡이에 의한 피부 감염병으로, 고양이의 털이 빠지고 두드러기가 생기는 증상을 보입니다. 강아지는 고양이와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된 물건을 만질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사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톡소플라스마증: 강아지는 고양이의 대변을 먹거나 감염된 고기를 먹을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바르토넬라증: 고양이는 벼룩에 물려서 감염됩니다. 강아지는 고양이와 싸우면서 할퀸 상처에 감염된 혈액이 닿을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렙토스피라증살모넬라증코로나 장염광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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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의 코골이가 심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코를 고는 것은 강아지의 건강 상태나 환경에 따라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만이거나, 단두종이라면 코골이기 심할 수 있습니다. 비만이라면 체중 감량을 시켜주시고, 강아지가 누워있을 때 코골이가 심하다면 수면 자세를 바꿔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머리를 높여주거나, 옆으로 돌려주거나, 베개나 쿠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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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50대초반 인데요 집에 시츄를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시츄는 참 착하고 활동량도 적고, 별명이 할미견일 정도로 순하고 착합니다. 털도 덜빠지구요. 사람을 잘 따르고 애정이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짖는 소리가 작아서 아파트에서 키우기에 적합합니다. 처음 키우시는 견종중 제일 추천하는 강아지입니다. 키우는 난이도 또한 낮습니다. 강형욱 견종백과 시츄 편 참고 바랍니다^^https://youtu.be/xZ0fO7PLY9M?si=uIsyP5wpx1f-e-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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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가 방향제를 조금 빤거 같아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방향제를 살짝 빨았다고 해도 위험한 성분이 많기 때문에, 구토 설사 무기력, 호흡곤란 등의 임상증상이 하루 안에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량이라면 조금 지켜봐주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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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식탐이 너무강한데 어떡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식탐이 증가하는 호르몬 질환일 수 있습니다. 많이 먹으려하고 다음 다뇨의 증상이 있으면 질병일 수 있습니다. 만일 단순 식탐이 많은 것이라면 지금 알맞은 양의 사료를 주고 계신지, 강아지가 평소 너무 적게 먹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일 알맞게 먹고 있는데 더 달라고 하는 것이라면, 교육이 필요합니다. 어머니께서 음식을 주셔서 버릇이 잘 못든거 같습니다. 낑낑거림이나 점프 및 흥분 시 끝까지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꾸 요구를 들어주다 보니 투정 부리는 것이고, 무시하기 시작하면 잠잠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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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람 감기가 강아지한테도 전염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옮기지 않습니다. 사람이 걸리는 바이러스, covid19, 요즘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인수공통 바이러스가 아닌 사람에게만 임상증상이 발현되는 바이러스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