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용만 시키면 삐져있는 강아지 다루는 법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삐져있기 보다는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충격을 받아 활동량이 감소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 입장에서는 너무 미용이 싫은 것이니, 미용을 꼭 해야하는지 확인해보시고 집에서 조금씩 잘라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성질을 부린다면, 얼굴 부분 눈을 찌르는 부분만 잘라주시는 것이 좋고, 빗질을 통해 미용을 대체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심장이나 다른 장기가 안좋은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나 반항으로 인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