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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이무열 전문가
우신동물병원
반려동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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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밥과 고양이 밥은 다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비슷하나, 사료의 경우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쉽게 결핍될 수 있는 영양소에 대해 추가적인 배합을 통해 제조하게 됩니다. 이는 사람이나 강아지, 고양이 모두 포유류에 속하긴 하나 유전적으로 어떤 영양소에 대해 체내에서 합성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고, 이런 체내에서 합성되지 못하거나, 합성되는 양이 극히 적은 영양소가 생명유지에 필수적일 경우 반드시 식사를 통해서 충분히 공급되어야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지요. 대표적으로 박카스의 유효성분 중 하나인 타우린은 개에게서는 그 요구량이 낮지만, 고양이는 요구량이 많은 편이기에 고양이 사료에는 대개 타우린이 별도로 추가되어 제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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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의 예방접종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대개 동물병원에서 취급하는 백신은 다섯가지입니다. 사상균 사독백신 등을 추가로 병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해당 질환은 치명률이 높지 않고, 백신의 효과가 높지 않아 대개 필요시에만 접종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섯 가지 백신은 다음과 같습니다.1) 종합예방접종(DHPP 혹은 DHPPL)2) 코로나장염접종3) 기관지염(켄넬코프)접종4) 인플루엔자 접종5) 광견병 접종이 중 광견병 접종의 경우는, 지자체에 DB가 등록되어 있는 강아지라면 필수적으로 맞아야 하는 접종입니다. 그 외 중요도가 높은 백신은 종합예방접종이며, 종합예방접종이 예방하는 질환은 개홍역이나 파보장염 등 치명률이 굉장히 높은 질환이기에 어릴때는 보름 간격으로 여러 차례 부스터샷을 접종하지요.그 외 코로나, 기관지염, 인플루엔자는 다른 백신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지긴 하나, 역시 어린 강아지에게서는 꽤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질환들을 예방해주며, 성견에게도 감염될 경우 몇 개월에 걸쳐 강아지의 컨디션이 저하된 상태로 유지될 수 있기에 가급적 1년 정도 주기에 맞춰 부스터샷을 맞추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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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가 사료를 좋아하나요?> 아니면 밥을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사료는 영양학적으로 강아지에게 완벽한 식품이지만, 기호성이 썩 좋지 않고, 무엇보다도 지속적으로 동일한 맛을 계속 먹는 강아지 입장에서도 사료에 대해 흥미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간식이나 다른 음식을 강아지에게 급이하는 경우가 많은데, 습관적으로 사료 외 음식을 자주 급이하게 되면 강아지의 편식이 더 심해질 수 있어 가급적이면 사료를 최대한 급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사람이 먹는 밥, 소위 '짬'이라고 하여 남은 음식을 자주 주시게 되면 나트륨이나 탄수화물 과잉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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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기생충 및 구충은 어떻게 예방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내부기생충인 심장사상충(필라리아)의 종숙주로, 해당 기생충 감염으로 인해 심장과 폐가 이어진 혈관이 막혀, 향후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심장사상충의 구제가 필수적입니다. 이는 동물병원이나 동물용의약품을 취급하는 약국에서 심장사상충약(내부기생충 구제제)을 처방받아 복용하면 예방이 가능하나, 만약 근 3개월 간 구충을 하지 않았다면 동물병원에서 혈액검사가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최초 복용 시에는 가급적 동물병원에서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외부기생충의 경우는 과도한 모낭충의 증식, 벼룩, 참진드기, 옴진드기, 이 등에 대한 감염이 심화되지 않도록 지방층에 경미한 신경독을 도포하는 것인데, 특히 참진드기의 경우 사람에게도 위험한 SFTS등의 질환을 매개할 수 있기 때문에 풀 밭등에 자주 들어가신다면 반드시 구제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별도의 외부기생충 구충제를 복용하거나, 도포해서 예방이 가능한데, 최근 나오는 약품의 경우는 내부기생충과 외부기생충을 함께 구충할 수 있는 약제도 보급되고 있으니, 동물병원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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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희 강아지가 갑자기 피응가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스트레스로 인해 혈변을 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혈변도 선홍색 혈변을 보느냐, 혹은 흑색변을 보느냐에 따라 병증이 얼마나 심한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하는데요. 아직 나이가 많지 않고, 선홍색 혈변을 보았다면 가벼운 항생제와 소화제 처치로 호전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처치 받으신 약을 잘 복용하시고, 1주일 정도 관찰해보시면서 증상이 해소되는지 관찰해보시되, 큰 차도가 없으면 내원했던 동물병원을 다시 내원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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