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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이무열 전문가
우신동물병원
반려동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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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양이한테 필수적으로 먹여야 할 영양제 또는 영양 성분이 따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심근질환으로 인해 사람에게선 주로 피로회복제로 이용되는 타우린이 필수 영양소로 사용됩니다.다만 최근에 출시되는 고양이전용 사료에는 이 점을 인지하여 강아지 사료와 달리 필수영양소처럼 타우린을 포함하여 출시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특별히 타우린을 급이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사료를 주지 않고 화식만을 주시면서 키우신다면 타우린을 별도로 급이해주셔야 겠지요...그 외에는 특정적으로 확 좋아지는 영양제는 없지만, 관절이나 혈행, 피부 개선에도 두루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가 괜찮고, 장내 정상세균총 및 유익균 조성을 통해 소화율을 높이고, 경우에 따라 대사된 유해물질을 킬레이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산균 역시 적합한 영양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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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머리와 얼굴부분의 가려움 처치방법?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목욕횟수가 너무 잦습니다. 고양이는 강아지 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피지선이 많이 발달한 편으로, 목욕을 포함한 피부에 지속적인 자극이 올 경우 자극에 대한 적응으로 피지 분비량이 과잉되기 쉽습니다. 거기에다 유전적으로 아토피성 피부가 발생하기 쉬운 품종이면서 여름철 고온과 복사열, 광선으로 인해 피부병변이 가중되어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해당 상황은 가정에서 홈케어로 처치하기가 어려워 보여, 빠른 시일 내 동물병원을 방문하시길 적극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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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양이에게 전신마취는 어느정도로 안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마취약은 간과 신장에서 해독됩니다. 나이가 있는 고양이나 강아지는 상대적으로 간이나 신장이 노화되어 기능이 좋지 못하므로, 마취유도약물이 체내에 유입될 시, 건강한 젊은 개체보다 해독에 부하가 많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또한 어느 정도로 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고, 수술 전 혈액검사와 청진 등 수의사 선생님의 마취 전 검사를 통해 마취 적합도 평가를 들었을 때 가능합니다. 더불어, 마취 전 검사가 이상적으로 잘 나온다고 할 지라도 마취에 의한 사고는 늘 가변적이므로 최종 결정은 보호자와 수의사 선생님 간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합니다.추가로 간단한 시술이라고 할 지라도, 침습적인 시술이 필요할 경우 사람과 달리 전신마취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일부 동물병원에서는 시술하시는 선생님의 스킬에 따라 국소마취나 다른 방법으로 케어해주실 수 있는 분도 있으실 수 있기에 불안하시다면 근처에서 두 세 곳 동물병원을 내원해보시고 최종 결정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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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가 설사를 자꾸하는데 병원에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설사를 한다고 무조건 췌장염은 아니며, 췌장염이라 할 지라도, 반드시 심각한 내과적 합병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쇠고기는 닭고기에 비해 살코기 부분도 지방 함량이 높아 췌장에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긴 하나, 대개 5살 미만의 건강한 강아지면 몇 번의 설사 후 변이 점점 단단해지며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현재 밥을 잘 먹고, 구토를 하지 않았는지 확인하시고 특이사항이 없으시면 급이하시던 사료량을 20%가량 감량하십시오. 치아건강엔 좋지 않지만, 소화기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습식이나 불린 사료를 급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설사를 많이했다면 사람이 마시는 이온음료를 물에 조금 희석해서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위의 방법으로도 3~4일 내 뚜렷한 증상완화가 없다면 근처 동물병원에 내원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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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가 기초 체온이 높고 더위에 취약하다고 하는데, 주인 외출시에 에어컨을 꼭 틀어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켜주지 않더라도 강아지는 과거 야생에서 지냈던 시절에 더욱 혹한 환경에서 지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야생성이 거의 없이 인간의 환경에 스며들어 살 수 있도록 개량된 품종이 대부분 이기에 극한 더위나 추위에 굉장히 약한 편입니다.강아지는 사람보다 기초 체온이 약 2도 정도 더 높으며, 대사속도도 6배 가량 빠른 편 입니다. 거기에 땀구멍이 별도로 없어 당연히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열이 상당함에도 배출하기가 어려운데, 체고가 낮아 지표에 맞닿아 있어 더위에 약한 경우가 많지요. 또, 원래 실내에서 기르던 강아지는 실내 환경에 적응한 상태이므로, 갑작스럽게 외출 시 에어컨을 끈 상태로 덥게 내버려 두셨다가, 퇴근하고 오셔서 다시 키시게 될 경우 강아지는 하룻 동안 기온 차에 의해 생리적 스트레스를 받아 감기나 피부병 등 질환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너무 낮은 온도가 아니라면, 적당한 습도와 적당한 온도로 유지시켜 두고 외출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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