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에 야생늑대의 서식지가 있고 아직 개체들이 남아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과거 한국에는 늑대가 실긴했지만 20세기 초까지 무분별하게 남획하고, 서식지를 파괴하면서 멸종된것으로 추정되고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자연서식하는 야생늑대는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일부 방송이나 개인들이 늑대를 키우는 모습이 보여지고있기도합니다. 이는 이미 사육된개체이거나, 늑대와 개의 혼종일 가능성이 큽니다. 북한 인부지역에는 야생늑대가 생존할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한 연구자료는 부족하다고 합니다. 늑대 복원에대한 논의는 따로 없고, 복원계획도 없으므로 한국에서 야생늑대를 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죽순의 영양 성분은 토양의 종류나 재배 방식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죽순의 영양성분은 토양의 종류와 재배방식에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합니다.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죽순은 더 많은 영양분을 흡수할수있어서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유기농 재배방식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기때문에자연적으로 영양성분이 풍부한경우가 많습니다.또한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자란 죽순은 식감이좋고영양소가 균형을 이루는 경향이 있다고합니다.이러한 죽선에는 칼륨, 섬유질, 비타민 A/C, 철분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있습니다.특히 칼륨이 많은 식품입니다.이를통해 혈압 조절 및 체내기능 유지에 도움을 수 있다고합니다.감사합니다.
Q. 세균때문에 악취가 나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악취는 보통 세균이나 미생물이 유기물 분해과정에서 생서아는 화학물질에의해 발생합니다.세균류는 특정환경에서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휘발성화합물을 생성하는데 이 화합물들이 악취를유발합니다.특히 아미노산, 지방산, 단백질등이 분해될때 불쾌한 냄새를 발생시키는 화합물인황화함물이나 아민계화합물이 방출됩니다.위생이 불량한 환경에서는 이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기때문에이러한 화합물들이 대량으로 만들어질수있습니다.정리하면 세균자체가 악취를 유발하는 주요원인이고,세균이 많아지면 악취가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감사합니다.
Q. 인공생명체 개발은 생명의 정의를 어떻게 바꿀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인공 생명체 개발이 가능해지면 생명체의 정의는 크게 변화할 수 있다고합니다.현재 생명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유기체에 대한 정의가 중심인데,인공적인 생명체가 등장하면 그 정의의 범위가 확장될수도 있습니다.인공생명체는 인간이 설계한 생명체로, 기존의 자연적인 생명체와 구별되지만생명으로 인정받기위한 조건을 맞춰가다보면 언젠가는 생명으로 인정받을수도 있습니다.다만, 단순히 자연적 기원에 의존하는것이 아니라,특정한 특성이나 기능을가진 존재로 정의될수있다는 논쟁으로 넘어갈수도있습니다.또한 윤리적인 문제도 중요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거위나 오리는 깃털이 뽑히면 다시 깃털이 그대로 자라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깃털도 털의 한 종류이기때문에, 깃털이 뽑히면새로운깃털이 다시자란다고합니다. 조류는 정기적으로 털갈이를 하기도하는데,스스로 털을 탈락시키고 새 깃털이 나오도록합니다.다른동물들처럼 모낭의 역할을하는 깃털주머니가 존재하는데,이 깃털주머니에서 깃털을 성장시킵니다.다만 깃털을 잘라내면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다시 길어지면서원래상태로 회복되지는 않고 그 길이 그대로를 유지합니다.보통 몇주에서 몇달에 걸쳐서 완전히 새로운 깃털을 만들어냅니다.이러한 것털은 조류의 건강상태나 영양상태에 따라서 깃털의 재생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