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싱가포르는 어떻게 부국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싱가포르는 이삼백년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늪지대와 정글이었던 버려진 섬이었습니다. 19세기 초반,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주요 해상 교통로에 위치해 있었기에 전력적인 필요성으로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그 당시부터 무역의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식민지 시절 싱가포르는 경제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태였습니다.1963년,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 연방에 합류했지만, 정치적, 경제적 차이로 인해 1965년에 완전한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당시 싱가포르는 자원도 부족하고 사회적 불안정도 심했으며, 높은 실업률과 빈곤에 시달렸습니다.하지만 초대 총리인 리콴유의 강력한 리더쉽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와 무역 중심의 경제 전략을 펼쳤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경제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다국적 기업들이 싱가포르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을 조성하여 지금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Q. 우리나라 사람들은 바둑과 장기 어떤 것을 더 오래 뒀나요 ?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바둑의 기원은 중국 고대에 요 임금이 자신의 아들의 수양을 시키기 위해 만들었다는 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의 초,한 대전을 다룬 장기보다 역사가 오래되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장기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에 실려 있으며 이를 볼 때 바둑과 비슷한 시기에 들어와 유행한 듯 싶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고대에 투석, 투호등의 놀이를 즐기기도 했으며 수박희등의 육체 경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또한 고위층에서는 정기적으로 사냥대회를 하기도 했습니다.조선에 들어서는 양반들 사이에서는 활쏘기가 수양이자 놀이였으며 민간에서는 윷놀이·팽이치기·연날리기, 승경도 놀이등이 행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