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역사
Q. 빨간 김치는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김치의 역사는 고구려까지 거슬러 올라갈정도로 그 연원이 깊습니다.하지만 현재 우리가 김치하면 흔히 떠올리는 고춧가루에 버무린 빨간김치는 고추가 전해진 조선시대부터입니다.고추는 1592년 임진왜란을 지나 우리나라에 전해졌으며 그런 고추를 김치에 버무려서 먹게 된 것은 17세기 이후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역사
Q. 한국사를 쉽고 빠르게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한국사를 빠르게 공부하고 학습하시려면 년도별에 따른 사건과 인물중심으로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명 편년체로 쓰여진 역사서를 중점적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년도에 따른 사건, 인물등을 공부하시면 아무래도 암기과목처럼 외우는데 치중하게 되어 역사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실 수 있습니다. 해서 대강 시대별, 년도별 역사를 익히셨으면 기전체 방식(예를 들면 사기)으로 역사를 공부하시면 좀 더 역사지식의 저변을 넓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사
Q. 신라 백제 대비 국내의 발굴 유적이 적은 고구려 유물의 디지털화는 어떤 의미 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유물의 디지털화는 장소적인 구애를 벗어나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해당 유물을 접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훼손, 풍화되어 가는 유물을 반영구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역사
Q. 고려시대의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왕은 누구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조선이 '문치의 국가'였다면 고려는 '무치의 국가'라는 이미지가 좀 더 강할 것 같습니다.그런 점에서 볼 때 고려 8대 임금인 현종을 고려를 대표하는 국왕으로 보고 싶습니다.당시 거란의 요나라는 송나라조차 굴복시킬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었는데 수차례의 침입에도 현종이 강감찬등과 함께 전란을 잘 막아냈기 때문입니다.
역사
Q. 청동기 시대 계급제는 어떻게 나뉘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청동기 시대에 대해서는 역사서가 존재하지 않고 유물등을 통해 그들의 삶을 유추하고 있습니다.청동기로 인해 농업등의 잉여 재산이 크게 늘어나게 되자 인구가 늘어나고 빈부의 격차가 생겨남에 따라 자연스레 신분과 계급도 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대개 계급은 지배층, 피지배층, 중인(상업, 기술)으로 나뉘는 것이 보통입니다.
역사
Q. 서양과달리 동양은 머리를 깎지않고 상투를튼 이유?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상투를 트는 것은 '신체발부 수지부모'라고 하여 부모님한테 받은 신체는 감히 함부로 하지 말라는 유교의 가르침 때문입니다. 때문에 터럭 하나도 손상하지 않는 것이 효도라고 보았으며 일제시대때 단발령을 내리자 크게 반발하기도 하였습니다.
역사
Q. 어사 박문수는 실제 인물인가요? 궁금...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박문수는 조선 후기 사람입니다.실존했던 인물로 문신이며 어사로도 활동했던 시기가 있지만 기간은 길지 않습니다. 호조판서, 병조판서, 경상도관찰사, 함경도관찰사 등을 역임했으며 이인좌의 난 때 공을 세운 바 있습니다.
역사
Q. 고구려멸망 후 소고구려의 존재는 발해의 한 지방에 해당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고구려가 멸망한 이후 그 땅에는 다시 고구려를 일으키려는 여러 세력들이 일어섰습니다. 말씀하신 소고구려 또한 그런 세력중 한 국가로 818년에 조공을 보냈다는 기사를 통해 존재함이 확인되지만 이후 발해가 강성해짐에 따라 자연스레 흡수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역사
Q. 독일에는 지금도 히틀러 숭배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네오 나치라고 지금도 히틀러를 숭배하는 단체들이 있습니다. 단지 독일만이 아니라 유럽 각국에서도 히틀러 숭배자들은 현재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사
Q. 옛날 한반도의 삼국시대때의 국가들의 전성기는 한강의 보유여부인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네. 맞습니다.삼국이 서로 돌아가면서 한강을 차지할정도로 격전지였으며 그만큼 나라에 있어서 노른자위나 다름없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모든 문명은 큰강을 끼고 탄생을 했고 또 발전해 왔습니다. 그만큼 한나라에 있어서 식수와 해운 농업등등 많은 이윤과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큰강은 무엇보다 시급하게 확보해야하는 중대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