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영어와 로마자와의 차이점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로마자 & 영어는 동일하게 취급될 수도 있지만 약간의 용도가 다릅니다. 먼저 로마자는 발음을 표기하기 위한 방식이고, 각 알파벳이 특정한 소리를 나타냅니다. 여기서 알파벳이라고 나오는데 로마자를 표기하는 글자 하나하나를 알파벳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영어는 로마자를 사용하여 표기되지만, 발음과 표기 사이에는 규칙적인 관계가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through와 though는 발음이 다르지만 로마자로는 동일하게 표기됩니다.그리고 영어는 독립된 언어로서 자체적인 어휘와 문법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로마자는 다양한 언어에서 사용되지만, 해당 언어의 발음을 표기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지 자체적인 어휘와 문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로마자로 표기된 단어가 영어 단어와 동일한 의미를 가지지는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로마자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서 사용되고, 영어는 주로 영어권 국가에서 사용됩니다. 따라서 로마자로 표기된 이름이나 단어는 해당 언어와 문화의 관행과 규칙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이렇게 살펴보면 로마자는 언어가 아니라 발음을 표기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언어에서 사용되지만 말을 나타내는 '어'를 쓰지 않고 글자를 나타내는 '자'를 쓰는 것입니다. 영어도 로마자 (알파벳)을 사용하여 표기됩니다. 하지만 영어는 독자적인 어휘와 문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어입니다.
Q. 사랑손님과 어머니 작품은 불륜인가요, 사랑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남편을 잃은 여인이 지고지순하게 순결을 지키며 열녀가 되어야 한다는 고전적이며 남존여비적인 사상을 고수하던 예전의 경우에는 과부가 다른 남자에게 친절하기만 해도 그러한 잣대로 보긴 했지요. 그렇기에 소설의 상황은 과부가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상황이고, 사랑방손님도 가정이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애정의 기운은 둘사이에는 사랑이겠지만, 사회적으로 볼 때는 불륜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작품 자체가 그러한 외설적인 작품인가? 그것은 아닙니다. 당시의 시대상을 제대로 나타내기 위해 극적으로 해당 상황을 설정한 것이지 외설이 목적이 아니므로 작품 자체를 불륜작품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됩니다.
Q. 참여시인으로는 누가 등록되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대표적 참여시인으로 김수영, 신동엽, 조태일, 이성부, 고은, 민영 등이 있습니다.대표작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김수영 「풀」, 「폭포」,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푸른 하늘을」신동엽의 「껍데기는 가라」,조태일의 「국토 서시」,이성부의 「벼」, 「봄」,민영의 「용인 지나는 길에」,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 고은의 「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