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특이하다. 특기하다. 비슷하지만 다른 말?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특이하다'와 '특기하다'는 완전히 다른 말입니다. '특이하다'는 '보통 것이나 보통 상태에 비하여 두드러지게 다르다'를 뜻하는 말입니다. '특기하다'는 '특별히 다루어 기록하다'는 뜻입니다. 두 표현으로 문장을 써본다면, 예를 들어 '특기할만한 사건이 발생하였다.'라고 쓴다면 이것의 뜻은 특별히 기록할만큼 의미있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는 뜻입니다. '특이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쓴다면 이것의 뜻은 다른 사건과는 원인이나 결과들이 판이하게 다른 사건이 발생하였다는 뜻입니다. 즉 '특기한'은 '특별함, 상징성, 대표성이 있어 기록할만한 필요성이 있는'이라는 뜻이고, '특이한'은 '특별하게 다른 사건들과 차이점이 있는'이라는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2.000년대 북한국민의 자유실상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북조선 김씨 왕조에는 자유가 없습니다. 그곳은 사실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국가도 아닙니다. 그 이념을 빌어 자신들만의 주체사상을 완성한 그냥 사이비 종교집단이자 봉건 왕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주 이동의 자유도 없습니다. 사유재산이 어느 정도는 인정되나 그것 역시 합법적인 것이 아닌 중국 등과의 밀수 등을 통해서 하고 있고, 법을 어기기 위해 군인 또는 공산당 간부 등에 뇌물이 허다합니다. 북조선은 국제경기에 참여하더라도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통제받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어기면 귀국 후 그에 응당하는 처벌을 받게 됩니다. 북조선의 영토 모두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대한민국만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국가입니다. 현재 독립국가로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영토 내에 있는 것이니 저기 중국 한 귀퉁이로 가던지 우주로 보내버리고 통일을 이룩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북조선에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자유를 줄 수 있고, 인간답게 살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