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가 속상하면 잘 얘기를 안하고 징징 거리고 울기만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속상 할 때 울기만 하는 아이 부모 입장에선 너무 안타까운데요. 하지만 울음도 감정의 표현 방식 입니다. 어떤 방법이든 표현하는 것이 가장 다행입니다. 아이들은 표현을 안 하는 것보다 어떤 형태이든 표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그 아이의 생각과 마음에 접근할 수 있는데요 그래야 좀 더 적절하고 다양한 방식을 쓰도록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표현하는 방식은 굉장히 존중해줘야 합니다. 일단 감정을 인정해주세요." 뭐가 좀 불편하구나, 속상하구나, 엄마가 그것은 알겠어"라고 하면 아이가 엄마가 내 마음을 좀 알아 준다고 생각해서 조금은 진정이 됩니다. 감정을 인정한 후 "사람이 속상 할 때 울수도 있어. 엄마도 울기도 해 . 하지만 매번 울 수는 없잖아, 다른 방법은 없을까?" 라고 물어봐 주세요. 의외로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 뒤에 "너무 울음이 날 땐 그냥 울어 근데 말로도 한번 해봐."나 속상해"이렇게 말하면 돼" 속상한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을 알려주세요.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를 반드시 가르쳐줘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적절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어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