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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수한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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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한 전문가
국민대학교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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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미국 고용인력이 2년 6개월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는데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의 고용 감소와 동시에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황은 언뜻 모순이 있어보이지만, 몇 가지 경제적 맥락을 이해하면 설명이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트럼프의 관세정책은 미국 제조업 보호를 목표로 중국, 유럽 등 주요국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일부 미국 내 생산 유인을 줄 수 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발생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산업군의 비용 부담이 커집니다. 그 결과, 기업들의 신규 고용이 위축되고, 기존 고용 인력을 감축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주식 그 자체의 본질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은 현재보다 미래 기대에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고용이 감소했더라도, 금리 인하 기대감, AI, 반도체, 테크 대형주 중심의 랠리가 강력하게 이끌고 있어서 주가가 계속 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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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외 연기금(예: 노르웨이 국부펀드)과 한국의 연기금은 어떤 점에서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노르웨이 국부펀드와 한국의 국민연금은 겉으로 보기엔 둘 다 연기금처럼 보이지만, 상당히 다른 점이 많습니다.노르웨이 국부펀드는 국부펀드로서의 성격을 가지나, 한국의 국민연금은 공적 연기금의 성격을 갖습니다. 또한, 전자는 석유 및 천연가스 수익이 재원 출처이고, 후자는 국민과 기업의 보험료 납부금을 통해 재원이 마련됩니다.전자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 자산 관리가 목적이며, 후자는 국민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전자는 연금 지급 구조가 없고, 후자는 실제로 국민에게 연금을 지급합니다.즉,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자원 수익을 국가가 장기 자산화하는 것이며, 한국의 국민연금은 국민이 직접 낸 돈을 나중에 노후에 돌려받는 제도라 상이한 점이 많습니다.
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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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예금보호한도가 9월부터 1억원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예금자보호한도가 24년 9월부터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된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예금자의 안전성이 강화되고,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며, 금융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령자나 은퇴자와 같이 자산 안전선호 계층에게 유리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단, 이는 1금융권/기관별이 아니라 1인당 1금융회사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국민은행에 예금, 적금, CMA, 보험 등 여러 금융상품이 있어도 총 1억원까지만 보호됩니다. 그리고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는 상품만 해당됩니다. (펀드, 주식, 실손보험 등은 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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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gs상품권 잔액이 애매하게 남았으면 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GS 편의점 상품권의 잔액이 애매하게 1,200원 등 소액으로 남았을 때, 다음 구매 시 그대로 활용하면 됩니다.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5,000원 만큼 샀다면 남은 금액 200원을 사용하고, 4,800원만 결제하면 됩니다. 만약 그것이 싫으시다면 100원이나 200원 하는 소매품을 사시면 되겠습니다.한편, 기프티콘 잔액 환불은 안됩니다. 전자상품권법상 환불 의무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부 점포에서는 GS포인트와 상품권을 같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포인트가 있다면 잔액+포인트로 소액 처리도 가능해보입니다.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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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당성향이 어느정도면 주주친화적 기업일까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배당성향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 중 얼마를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돌려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배당성향이 30% 이상이면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50% 이상이면 매우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을 하는 기업으로 간주됩니다.고배당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배당이 지속가능한지 여부와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안정적인지, 부채 수준은 낮은지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당주를 선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결론적으로, 30~50% 수준의 배당성향은 수익을 적절히 재투자하면서도 주주에게 환원하는 구조로 평가되어 주주친화적인 기업의 합리적 기준으로 자주 사용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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