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
전기·전자
Q. 빛의 측정등을 할때 조도.휘도. 광도라는 표현을 하던데 각각의 정의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조도 휘도 광도는 모두 빛의 세기를 다루는 용어지만, 빛이 어디서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에 따라 쓰임새가 다릅니다.조도는 어떤 면에서 얼마나 밝게 빛이 비추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예 : 책상 위 조명이 얼마나 밝은지 측정할때 사용휘도는 어떤 면 자체가 얼마나 밝게 보이는지를 나타낼때 사용합니다예 : 스마트폰 화면이나 티비 화면의 밝기를 나타낼때 사용광도는 광원 자체가 특정 방향으로 얼마나 강한 빛을 내는지를 말합니다예 : 손전등이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강하게 빛을 내는지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정리하자면조도는 받는쪽 입장휘도는 보는쪽 입장광도는 내는 쪽입장기사 시험 준비하실때는 이러한 관점 차이에 주의하신다면 헷갈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전기·전자
Q. 모니터 전원 공급방식 어느것이더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모니터 전원 방식에서 어댑터가 있는것과 바로 전원선을 꽂는 것은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딱 뭐가 좋다고 말하긴 어렵고 사용환경에 따라 조금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어댑터방식은 어댑터가 따로 있어서 모니터 안에 열이 덜 생기고 고장시 어댑터만 교체하면 돼서 유지 보수에 유리합니다. 대신 어댑터가 잇어서 선이 조금 지저분해보일 수 있습니다. 직접연결방식은 전원선을 바로 꽂을 수 있어서 깔끔하고 정리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원부가 안에 들어 있어서 발열이 많고 고장나면 수리 난이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전기·전자
Q. 애플워치도 결국 무선충전을 통해서 충전이 되는 건가요?? 저렇게 작은데 어떻게 충전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 원리하고 작아도 충전이 되는 이유를 알려주셍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네 맞습니다 애플워치도 결국은 무선 충전 방식으로 충전되는 것입니다. 작지만 원리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와 거의 비슷합니다. 무선충전은 자기유도라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충전기 안에 있는 코일에서 전기를 흘려보내면 자기장이 생기고 애플워치 안에 있는 또 다른 작은 코일이 그 자기장을 받아서 다시 전기로 바꿔주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작은 애플워치에서 충전이 잘 되는 이유는 충전기와 워치가 딱 맞게 설계되어있어서 코일 위치가 정확히 정렬되기 때문이고, 워치는 전력 소비가 작아서 굳이 큰 전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작아도 충전 코일이 잘 맞고, 필요한 전력이 적어서 무선으로 충분히 충전이 되는것입니다. 게다가 애플워치 충전기는 워치 전용으로 설계돼 있어서 안정적으로 붙고 효율도 좋게 만든것입니다
전기·전자
Q. 무선충전되는 제품들마다 충전기로 어떤건 되고 안되고 하는 등의 차이가 발생되는데요. 왜 차이가 발생되는 건가요?? 단순히 코일의 크기가 달라서 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무선 충전이 기기마다 다르게 작동하는 것은 단순히 코일 크기 때문만은 아니고,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렇습니다. 첫째로 무선충전 규격이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품은 치라는 공통 규격을 따르지만, 일부 기기는 그 안에서도 고속 충전 방식이 다르거나 제조사 독자 규격을 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치 무선충전기라도 어떤 기기에선 고속 충전이 되고, 어떤 기기에선 느리거나 아예안될 수도있습니다. 둘째 말슴하신 코일 위치나 크기도 영향을 줍니다. 충전기 코일과 기기안에 있는 코일이 정확히 맞닿아야 효율적으로 충전이 되는데 위치가 어긋나면 인식이 안되거나 충전속도가 느려집니다. 셋째 출력 전압 전류 차이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무선충전기는 최대 5w까지만 지원하는데 기기는 15W를 요구하면 충전이 안되거나 느릴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충전기와 기기간의 규격호환성, 코일 전력, 출력 차이 등이 주요 원인이고, 단순히 코일 크기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전기·전자
Q. 스마트폰이 새로 출시 되었을때와 시간지났을때 수명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시간이 지난 새 상품이라도 어느정도 수명에는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가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사용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성능이 조금씩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온도나 보관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2년 정도가 지나면 초기보다 저장용량이 나 수명이 조금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면 메인보드나 칩셋같은 부품은 보관만 잘 되어 있다면 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2년 묵은 새 스마트폰을 꺼내서 쓰더라도 정상 보관 상태였다면 큰 차이는 없지만, 배터리는 조금 더 빨리 교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