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본교과서의 독도관련 왜곡은 누구의 주도로 행해지나?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본 교과서에서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일본 정부에 의해서 입니다. 일본 정부는 2014년 개정한 학습 지도 요령 해설서를 통해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내용을 교과서에 넣도록 한 이후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확인된것으로는 지리 통합 1권, 지리탐구 3권, 지도 1권, 공공 1권, 정치경제 6권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기술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Q. 제주도는 바람 여자 돌이 많다고 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제주도는 바람, 돌, 여자가 많다는 의미로 삼다도 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이 말은 곤충학자 석주명이 발간한 제주도 수필에서 삼다삼무 라고 표현하면서 제주도의 특징이 되었는데요, 특히 제주도 인구의 남녀 비율이 48도 52로 여자가 많다며, 남자는 사망률이 높고, 출가인이 많고, 여자는 활동적이여서 심리학적으로 육지부에 비해 많게 보인다고 기록해 놓았습니다.돌은 화산에서 분출한 뜨거운 용암이 지표면으로 흘러내려 식어가고, 또 다시 흘러 쌓이기를 반복하면서 이룬 대지로, 수많은 동굴과 지형지물을 형성했습니다. 또한 비 바람과 파도에 쓸려 깎여서 모래와 흙이 되고, 그 위로 풀이 돋고 나무가 자란 지형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Q. 안중근 의사를 구출하기 위한 사실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소네 조선 통감이 1910년 1월 8일 자로 고무라 외무 대신에게 보낸 다른 보고서에는 안중근 의사를 구출하기 위해 고용한 상하이의 영국인 변호사 더글라스의 변호 비용을 고종 측근인 민영익, 민영철 현상건이 댔다고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고종이 파견한 두 밀사는 연해주 한일들을 상대로 안중근 의사 지원을 호소하는 등 구출 작업에 나섰고, 더글라스 변호사도 여순 법정에 출석했지만,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변론을 거부당해 안중근 의사는 결국 사형 판결을 받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