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험회사는 앞으로 어떠한 분야에서 수익성이 가장 극대화 될까요?
안녕하세요. 정구철 보험전문가입니다.보험산업의 성장이 정체 또는 둔화되어 있는건 맞습니다.또한 건강보험에서 많은 부분들이 급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보험의 필요성이 줄어든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하지만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인구의 감소, 소득 둔화, 빠른 고령화 등으로 20조원의 적립금도 2028년되면 고갈될거라는 전망이 있습니다.섣불리 예단할 수는 없지만 건강보험 개혁은 피할수 없는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보장은 점점 축소되리라 봅니다.그렇기 때문에 선진국처럼 국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간보험에 많은 부분을 의지할수 밖에 없게 됩니다.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은 보험상품의 비중이 노령 인구쪽으로 많이 기울여 지게 될 텐데 간병, 치매, 연금등의 상품이 그렇습니다.또한 기술의 발전은 필연적으로 다양한 보험상품의 개발을 촉진하게 될것입니다. 자동차 기술의 발전은 자동차보험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의 퍼스널모빌리티의 등장으로 관련 보험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그러므로 보험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모든 사람에게 크게 다가올것으로 전망됩니다.
Q. 의료보험은 반드시 필수적으로 국민이라면 내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정구철 보험전문가입니다.의료보험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건강보험이라고 하며,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필수적인 사회보장제도로 국가에서 실시하는 사회보험제도입니다. 의무가입이고, 직장에 다닐경우 직장가입자(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일용직(알바등)이나 임시직이여도 가입대상), 그렇지 않을경우 지역가입자로 나뉩니다.만약 건강보험료를 6개월이상 납부하지 않게 되면 급여제한 통지를 받게 되고 병원이나 의료기관, 약국등에서 치료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수 없어서 치료비 전액을 본인 부담을 해야 합니다. 미납됐다고 병원 진료가 아얘 불가한건 아니고 미납전 병원비 20~30%만 본인부담이였다면 미납후에는 100% 전액 본인부담해야 합니다. 단, 응급진료는 상황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집니다.그 외 연체금도 발생하기때문에 직장가입자의 경우 그런 경우가 거의 없지만 지역가입자의 경우는 미납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피치 못할 사정으로 납부하기 어려울 경우 환급금상계충당, 선납대체, 감면 신청, 분할 납부등의 방법을 이용할수 있으며, 건강보험공단에 전화문의나 방문을 통해 문의하시면 됩니다.
Q. 40대 여자 실손보험 추천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정구철 보험전문가입니다.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부지급율이 가장 낮은 보험사는 신한EZ손해보험이나 푸본현대생명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험사는 가입자수도 적고 보험금청구건수가 작기 때문에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기 때문에 청구건수 상위 3개 업체 중 부지급률이 적은 보험사를 안내드리겠습니다.생명보험사 실손보험 부지급률 : 삼성생명 0.16%, 한화생명 0.10%, 교보생명 0.08%손해보험사 장기보험 부지급률 : 현대해상 1.61%, DB손보 1.47% 삼성화재 1.43%손해보험사의 경우 실손보험만 별도의 부지급률 공시가 안되있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이렇게만 보면 교보생명의 실손보험 부지급률이 가장 적다고 볼수 있습니다.하지만 부지급의 경우 약관상 면책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 부지급률만 가지고 보험사를 선택하기 보다 여러 설계사의 가입제안을 받아보시고 보장과 월납입여력, 가족력등을 고려해서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보험 가입이 처음이시라면 기본적으로 실손, 3대진단비(암,뇌,심장)을 가입하시고 여유가 되시는대로 종수술비, 상해/질병후유장해, 운전하실경우 운전자보험, 주택화재보험을 추가하시고, 상황에 따라 진단비나 관련 치료비 등을 추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