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병원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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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피곤해서 그런지 방귀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방귀로 나오는 까스는 대부분 침상킬때 들이마시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평소보다 더 자주 나오고 배가 불편하다면 장내 세균 구성에 변화가 와서 까스를 많이 만드는 것 같습니다. 장이 편안해 지려면 음주 흡연을 삼가하시고 규칙적인 생활과 숙면으로 신체 컨디션을 회복 시키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안되면 유산균을 복용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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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새는 술마시고 나면 점점더 얼굴과몸이 빨개지는데
술이 몸에 안 받거나 술때문에 간에 무리가 가고 자율신경게도 기능이상이 오기 시작 한 것 같습니다.간이 나빠지면 말초 혈관이 확장되고 이상이 와서 손바닥 같은데가 빨개 집니다. 또 술이 말초신경 과 자율신경 기능에 이상을 일으켜서 얼굴화끈거리고 피부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간 피검사 한번 받아보시고 술을 먹지 말아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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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가 아플때 허리도 같이 아픈데 이유가 뭔가요?
비슷한 상황으로 심장이 아플때 왼쪽 어깨자 종종 아픕니다. 이러한 현상은 장에 또는 자궁에 분포하는 신경이 허리에 분포하는 신경이랑 척추를 타고 뇌에 전달될 때 경로가 비슷하거나 뇌에서 인식하는 영역이 비슷해서 뇌에서 혼동이 오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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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채혈이 매번 잘 안되는데 잘되는법 없을까요?
피하 정맥이 잘 안보이는 것은 체질적인 요소가 큽니다. 체질적인 것은 바꿀 수가 없고요 그나마 후천적으로 잘 보이게 하려면 피하지방을 줄여야 하는데 체중을 좀 줄이시고 운동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혈관이 잘 보이게 하기위해서 이 어려운걸 하는게 좀 그러니까 건강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시면 부수적으로 혈관도 잘 보일겁니다. 운동 많이 하는 사람들 사진보면 피하정맥이 아주 잘 보인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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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 몇주 변의 크기가 굵직하게 나오지 않네요
변이 조금 무른 편이네요 우리가 식사한 것중 소화시키지 못한 부분이 변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식사량이 적거나 육류처럼 거의 소화가 다 되어 버리는 것만 먹으면 변이 잘 안나오거나 양이 적습니다. 채소나 고구마의 실 같은 섬유질을 많이 먹어야 변이 많아 집니다. 변이 좀 무른 것은 장 상태가 조금 안좋거나 음식이 좀 자극적이어서 장 운동이 너무 빨라져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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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관자놀이에도 맥박이 느껴지나요???
얼굴에 혈관이 지나가는 길은 사람마다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은 관자놀이 지역으로 아래에서 위로 동맥이 지나갑니다. 맥박은 동맥에서 느껴지는데 느껴 질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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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헬리코박터균치료중일때 가족들이 주으ㅣ해야될게 있나요?
예 그러면 되겠습니다. 아기가 아니라 함께 한 상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라면 함께 먹는 반찬 찌게 같은 것을 가급적 따로 먹는게 좋습니다. 너무 삭막하나요 ? ㅎ ㅎ 입을 통해서 전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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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면시간이 계속 짧아져서 힘들때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잠을 잘 못 잘때 가장 필요한 부분이 커피나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입니다. 콜라 초코렛 에너지음료 박카스류의 피로회복 드링크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안먹는게 가장 좋고 꼭 먹어야한다면 오전에 묽게 1잔만 드십시요. 그외는 낮에 산책같은 적당한 활동을 해주고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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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타민 결핍으로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나요??
뇌혈관질환은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 있습니다. 뇌졸중이라고도 합니다.둘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증과 관계가 있습니다. 비타민결핍과 부족으로 인해서 뇌혈관 질환이 발생한다고는 직접적으로는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식단에서 병을 유발시킬 정도로 비타민 결핍이 있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로는 특정 비타민이 뇌출혈에 연관 될 수는 있겠습니다. 비타민C- 콜라겐같은 결체조직의 합성이 부실해져서 혈관이 약해진다면 잇몸등에서 피가 잘남 비타민K - 혈액응고인자의 합성과 혈액응고에 관여함. 장내균총이 vitK을 합성해주므로 성인의 경우 결핍은 거의 없음 녹색채소 콩에 많이 들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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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헬리코박터균 관련해서 궁금한점이 있어요!
헬리코박터는 위점막에 사는 세균으로 만성위염을 일으킬 수 있고 오래되면 만성위염에서 장상피화생 또 여기서 악성으로 변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악성으로 변할때까지 시간이 오래 (10년~20년 이상?) 걸리므로 젊은 나이라면 치료해 두는 것이 좋겠지만 대략 한 60세 이상이면 위염증상이 없으면 치료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약먹는게 꽤 힘들고 약먹어도 치료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서) 헬리코박터의 유병률은 높아서 전세계 성인의 약 반수에서 관찰될 정도로 흔합니다. 젓가락으로 한번 공유한 정도로는 전염되기가 확률적으로는 희박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