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압이 높다고 하는데 안압을 낮추는 방법이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안압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과도한 근거리 작업을 하지 않는 것충분한 휴식을 통해 눈의 피로를 푸는 것누워자거나 엎드려 자지 않고 바른 자세로 수면하는 것물구나무 등 거꾸러 매달리지 않는 것관악기 연주, 근육 운동 등 순간적인 힘 사용 자제몸에 꽉 끼는 옷이나 넥타이 착용 자제술, 담배, 카페인 자제꾸준한 유산소 운동등을 통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보다 자세한 것은 가까운 안과에 가셔서 의료진과 상담하시고 정기적으로 안압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열이 안나도 독감이 올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보통은 건강한 성인이 독감에 걸리게 되면 2~3일 정도 일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심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독감의 증세는 일반적인 감기보다 심해서, 피로감이 동반된 고열이 생기고, 심한 두통과 오한, 근육통을 호소합니다.또한 전신 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요인(예방접종 여부, 평소 건강 상태 등)의 영향으로 증상이 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Q. 당뇨병을 생각할 수 있는 조짐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몸 속에 있는 췌장의 베타세포에서는 인슐린을 만들어내고 인슐린은 몸속의 포도당을 낮춰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문제는 당뇨는 당뇨 전 단계를 평균 3년 ~5년 정도 거쳐 당뇨병으로 나아가며, 실제 췌장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시점은 당뇨전단계이나, 환자 입장에서 당뇨전단계에서 특별한 증상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췌장의 기능이 떨어져 결국 당뇨병이 발생해도 초기 당뇨병에서는 역시 증상이 모호한데, 그 중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다음, 소변을 자주 보게되는 다뇨, 그 외 이유없는 체중 감소등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 납니다. 당뇨가 오래 지속되어 장기간의 고혈당 상태가 되면 그때부터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망막병증(실명가능), 콩팥기능 장애, 신경병증(저림, 통증), 심혈관계 질환 등등의 합병증이 가능합니다.인스턴트 커피를 하루 1잔 이내로 줄이시고 식이섬유가 많은 건강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드셔야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