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천문우주
Q. 자전축이 기울어진채로 공전하면 계절변화?̊̈
안녕하세요 호앙소님!!! :)맞아요!!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지 않으면 행성의 계절 변화를 겪지 않게 됩니다! 행성별 자전축 기울기에 따라 계절변화도 다양하게 나타나게 될겁니다! 수성(자전축 기울기 약 0.034도), 금성(자전축 기울기 약 177도), 목성(자전축 기울기 약 3도), 토성(자전축 기울기 약 26.7도), 천왕성(자전축 기울기 약 97.8도), 해왕성(자전축 기울기 약 28.3도)이기에 수성과 목성같은 경우는 계절변화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으면, 행성이 공전하면서 태양에 대한 각도가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특정 지역이 태양에 더 가까워지거나 멀어지게 되어 계절 변화가 발생하게 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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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기가 없으면 낮과밤의 표면 온도차가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호앙소님!!! :)대기가 없는 환경에서는 낮과 밤의 표면 온도차가 크게 나타나는 이유로 대기가 없는 상황의 낮이라면 태양으로부터 직접적인 열에너지를 흡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표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대기가 있는 상황의 낮이라면 열에너지를 보존할 수 있는 매개체가 없기 때문에, 열이 빠르게 우주로 방출됩니다. 이로 인해 표면 온도가 급격히 낮아집니다. 대기가 있는 경우, 공기는 열을 전도하고 대류를 통해 열을 분산시켜 온도 변화를 완화합니다. 그러나 대기가 없으면 이러한 과정이 일어나지 않아 온도 변화가 극단적으로 나타나게 되지용! 대기는 지구 표면으로부터 복사되는 열을 흡수하고 일부를 다시 지표로 방출합니다. 대기가 없으면 이러한 복사 과정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열의 소실이 더 빠르게 일어나게 됩니다! 이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선 달을 보면 될것 같아요 !! 사막에서 일교차가 큰 이유 역시 대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사막은 구름이 적고 대기가 건조하여 태양 복사가 직접적으로 지표에 도달합니다. 이로 인해 낮 동안의 지표 온도가 매우 높아집니다. 또한, 사막의 건조한 공기는 열을 잘 보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밤이 되면 낮 동안 흡수된 열이 빠르게 우주로 방출됩니다. 이에 따라 밤에는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며, 사막은 식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식물이 가지고 있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열을 흡수하거나, 식물이 열을 보존하는 효과가 없습니다. 이는 일교차를 더욱 크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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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북극은 1년에 태양이 한번뜨고, 한번 진다고 하는데 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청렴한치타님!!! :)그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백야현상때문입니다! 북극에서는 봄(약 3월 20일)부터 가을(약 9월 23일)까지 태양이 지지 않고 하늘에 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하루 종일 태양이 떠 있는 현상을 백야라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태양은 지평선 위를 돌며, 24시간 동안 계속해서 하늘에 떠 있습니다. 반대로 가을(약 9월 23일)부터 봄(약 3월 20일)까지는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며, 이 기간 동안 태양이 뜨지 않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를 극야라고 합니다. 북극에서는 이 기간 동안 계속해서 어두운 밤이 지속되는 현상을 보고 극야라고 합니다! 남극에서는 이와 정반대 현상이 생기게 되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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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막의 오아시스는 어떻게 생기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홀쭉한타킨이님!!사막의 오아시스는 사막 아래에 존재하는 지하수층에 들어있는 지하수가 상승하거나, 단층과 균열에 의해 지하수가 지표면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저지대에서, 사막 내의 특정 지역에서는 빗물이 모여 지하로 스며들어 지하수를 충전하고, 결국 오아시스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물이 자라면서 뿌리가 토양을 안정화시키고, 물의 증발을 억제하여 오아시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만듭니다. 아니면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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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외계 생명체 시신 사진은 실제 사진 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속한 까마귀님!!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외계 생명체 시신 사진들은 대개 실제 사진이 아니고, 의심스럽거나 가짜일 가능성이 높아요! 가장 큰 원인은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뒷받침할 만한 과학적 증거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고, 아직 외계 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현대의 기술로 인해 사진을 조작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입니다. 포토샵 등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가짜 사진을 만드는 사례가 많습니다. 즉 많은 외계 생명체 시신 사진들은 영화나 TV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받은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디어에서는 외계인의 모습을 상상하여 시각화한 것이 많기 때문에, 실제와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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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주복없이 우주공간에서 인간의 몸의 변화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대견한 오솔개님!!!우주복 없이 우주 공간에 노출되면 인간의 몸은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우주는 거의 완전한 진공 상태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치명적인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게 되는데,우주 공간은 거의 완전한 진공 상태이므로, 지구 대기압에 익숙한 몸이 갑자기 진공 상태에 노출되면, 압력이 낮아져 혈액과 체액이 끓기 시작학호, 폐 속의 공기가 급격히 팽창하여 폐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이에 따라 산소부족으로 의식 상실, 뇌 손상과 같은 일들이 벌어지게 되겠죠. 또한 우주 공간은 극도로 춥기도 하고, 태양빛에 직접 노출될 경우 매우 뜨거워지기도 합니다. 지구대기에서는 자기장이 우주 방사선을 차단해주지만, 우주 공간에서는 이러한 보호막이 없습니다. 무중력으로 인해 우주공간에서는 중력이 거의 없기 때문 인체의 근육과 뼈에 대한 부하가 줄어들고, 뼈와 근육의 강도와 밀도가 감소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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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 지대가 아닌 것이 증명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더워요님!!! :)우리나라는 불의고리, 즉 판의 경계면에서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해 규모가 약한 지진이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지진 안전지대로 분류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판의 이동으로 인해 한반도 역시 지진의 영향권에 들 수도 있으며, 이번 부안 지진은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지진 발생 지역이 내륙이어서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더 컸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는 여러개의 활성단층들이 있어, 안전지대라고 단정짓기에는 힘든것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크고작은 지진이 기상청 발표자료에 의하면 연평균 70회정도가 일어나고 있다고 해요!! 과거 역사기록들을 살펴보아도 전라도쪽에서도 지진이 일어났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경상도 쪽에서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경상도 지역이 한반도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일본과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이었고, 일본은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의 경계에 위치해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러한 영향이 경상도 지역에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진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항상 대비책을 마련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대피 장소와 비상용품 등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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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본이 사용하는 진도의 기준과 한국이 사용하는 진도의 기준은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NaPaul님!!! :) 좋은아침이네요!!우리나라와 일본의 진도 측정방식은 일본의 경우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을 사용하며, 우리나라는 수정된 메르칼리 진도 계급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로마자와 일반 숫자로 차이점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을 본다면 먼저 일본의 진도는 10단계, 한국의 진도는 12단계로 나뉩니다. 그리고 표현방식으로 일본은 숫자와 약 or 강을 사용하여 세분화, 한국은 로마 숫자와 설명을 사용하지요! 이렇게 나누어지는 이유는 일본의 진도 계급은 최신 기상청 장비와 데이터에 기반, 한국의 진도 계급은 더 전통적인 방식에 기반하기 때문이지요!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은 0부터 7까지의 숫자로 표현되며, 5와 6은 각각 약한(弱)과 강한(強)으로 나뉩니다. 따라서 총 10단계로 나뉩니다. 각 단계는 지진의 흔들림 정도와 그로 인한 피해를 기준으로 정의됩니다.진도 0: 거의 느낄 수 없음.진도 1: 실내에서 약간 느낄 수 있음.진도 2: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음.진도 3: 실내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음.진도 4: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일부 물건이 떨어짐.진도 5약: 무거운 가구가 움직일 수 있음.진도 5강: 대부분의 가구가 움직이며, 일부 벽이 갈라짐.진도 6약: 가구가 넘어지고, 벽이 크게 갈라짐.진도 6강: 건물의 구조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진도 7: 심각한 구조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수정된 메르칼리 진도 계급은 I부터 XII까지의 12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는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의 강도와 그로 인한 피해를 기준으로 정의됩니다.진도 I: 거의 느낄 수 없음.진도 II: 실내에서 소수의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음.진도 III: 실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음.진도 IV: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낄 수 있고, 일부 물건이 움직임.진도 V: 거의 모든 사람들이 느끼며, 가구가 움직임.진도 VI: 경미한 건물 피해 발생 가능.진도 VII: 보통의 건물 피해 발생.진도 VIII: 상당한 건물 피해 발생.진도 IX: 심각한 건물 피해 발생 가능.진도 X: 많은 건물이 파괴됨.진도 XI: 거의 모든 건물이 파괴됨.진도 XII: 완전한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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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같은 온도인데 덥고 춥고 왜 그런 건가요? 온도는 어디를 기준으로 측정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바로자라님 ^^ 온도는 보통 기상청이나 관련 기관에서 공인된 측정 장비를 사용하여 측정하고, 보통 지표면에서 약 1.2~2m 높이에서 측정하며, 이때 측정되는 온도는 대기 온도를 의미합니다. 이는 특정 장소의 기상 조건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값입니다. 즉, 기상청에서 공인된 장비를 지표면에서 평균 1.5m거리에서 측정한 값인것이지요!같은 온도에서도 덥다고 느끼거나 춥다고 느끼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높은 습도에서는 땀이 잘 증발하지 않아 더 덥게 느껴집니다. 반면, 낮은 습도에서는 땀이 쉽게 증발하여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같은 온도에서도 더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고, 바람이 불면 체온이 더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같은 온도에서도 더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바람이 없으면 더 덥게 느껴집니다. 또한, 햇빛이 직접 닿는 장소에서는 같은 온도라도 더 덥게 느껴집니다. 그늘에서는 더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람마다 느끼는 개인차가 크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사람마다 체온 조절 능력, 체지방 비율, 신진대사 속도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온도에서도 느끼는 체감 온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