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달에서는 사람이 살아갈수없는 별인가요 ?
달은 별이 아니라 위성입니당!! ㅎㅎ 달에는 사람이 살수 없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지용! 첫째 달에는 지구와 같은 대기가 없어서 산소가 없기에 호흡할 공기가 없어 숨이ㅜ막혀 죽어용 ㅠㅠ 둘째 극한의 온도 변화가 있습니다. 달의 낮과 밤 사이의 온도 차이가 매우 커요( 낮에는 100°C 이상, 밤에는 -170 °C이하) 셋째 달에는 지구의 자기장이 없기에 태양에서 나오는 유해한 방사선을 차단할 수 없어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랍니다. 또한 지구보다 달의 중력이 지구의 약 1/6밖에 되지 않아서 장기간 체류 시 근육과 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게되죠. 마지막으로 생존에 필요한 물과 음식등 기타 자원이 부족합니다. 모든 자원을 지구에서 가져와야 하므로 큰 비용이 들기에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라고 할 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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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주의 정가운데는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빅뱅우주론을 기반으로 살펴본다면 과거의 우주로 돌아간다면 우주의 중심을 찾아갈수 있지만 지근 현재로서는 우주에 절대적인 중심을 찾기란 힘들다고 볼수 있습니다. 우주는 모든 방향으로 균일하게 팽창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한 중심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모든 지점이 팽창의 중심처럼 보이기 때문에, 우주의 중심을 특정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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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간이 다른 행성계로 가려면 기술이 얼마나 더 발전해야 하나요?
기술이 얼마나 발전하냐는 조금 추상적이긴 하지만, 지금까지의 기술로도 태양계 내의 다른 행성들도 이주하기 위해 여러 민간 우주업체 및 국가에서 노력을 하고 있지요! 인간의 기술력에 의해 빛보다 빠르거나 빛보다 빠른 우주선을 만든다면 좀 더 쉽게 우주를 나아갈 수 있을것이라 생각되지만, 아직까진 힘든 먼 미래이지 않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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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종이컵에 물을받아서 전기난로 위에두었는데
각각의 끓믄점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심 좋을것 같아요! 종이컵이 타지 않은 이유는 물이 끓는 동안 종이컵의 온도가 물의 끓는점인 100°C를 넘지 않았기 때문입니당! 물은 100°C에서 끓기 시작하지만 종이는 약 233°C에 타기 시작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물이 계속 끓어오르면서 종이컵의 온도는 100°C로 유지되기 때문에 종이컵은 타지 않습니다. 물이 증발해 모두 사라지면 종이컵은 비로소 고온의 난로와 직접 접촉하면 타기 시작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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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럽우주국의 베피콜롬보 미션은 목적이 뭔가요?
베피콜롬보 미션은 유럽우주국(ESA) +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수성 탐사 프로젝트로서, 수성의 특성(수성의 표면, 내부 구조, 자기장 등)을 자세히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입니다. 2018년 발사되었고, 2025년 수성에 도착할 예정이죠~ 특히 수성의 극한 환경 탐사(350°C가 넘는 극한 온도) 를 약 1년 동안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베피콜롬보는 다양한 계측기가 탑재되어 있어, 수성의 특성을 면밀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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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항공우주국 나사의 유로파 클리퍼미션은 목적이 뭔가요?
유로파 클리퍼 미션은 목성의 궤도를 돌며 갈릴레이 위성인 유로파를 근접 통과하는 방식으로 탐사할 계획이며, 유로파의 생명체 존재 여부와 그 거주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입니다. 유로파 클리퍼는 2016년에 도입된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어 유로파의 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기에 예전과는 다른 정밀한 분석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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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진의 경우 예측이 불가능한건가요?
지진의 발생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어떤 방법도 100% 정확한 지진 예측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이는 지진이 매우 복잡한 지구 과학적 현상이며,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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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본 JAXA의 SLIM 탐사선은 현재 어떤가요?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SLIM 탐사선이 거꾸로 물구나무로 착륙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로 인해 태양전지판이 제대로 태양을 향하지 못하고, 충전이 불가능한 상태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JAXA가 SLIM 탐사선이 태양전지판을 향하도록 자세를 조정하고, 태양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SLIM이 원활하게 작동 중이며, 태양 에너지를 충분히 활용하여 탐사 임무를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기도 하죠. 현재 SLIM 탐사선의 작동 상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JAXA로부터 공식 발표된 것이 없으므로, 추가적인 업데이트가 있을 때까지는 이에 대한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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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번개가 치면 천둥도 따라 치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천둥과 번개는 구름 내부의 전하 분리로 인해 발생합니다. 구름 내부에서 얼음 결정과 물 결정이 부딪혀 전기를 띠게 되고, 이로 인해 구름 하부는 음전하, 상부는 양전하가 됩니다. 이렇게 형성된 서로 다른 전하가 부딪혀 번개가 발생하고, 이 번개로 인해 주변 공기가 순식간에 초고온으로 팽창하면서 천둥 소리가 발생합니다. 또한, 천둥번개의 발생 원리는 첫째, 불안정한 대기 상태: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공기 위로 올라가면서 상승기류가 발생하고, 둘째, 전하 분리: 구름 내부에서 얼음 결정과 물 결정이 부딪혀 전기를 띠게 되고, 구름 하부는 음전하, 상부는 양전하가 됩니다. 셋째, 번개 발생: 서로 다른 전하가 부딪혀 번개가 발생합니다. 넷째 천둥 발생: 번개로 인해 주변 공기가 순식간에 초고온으로 팽창하면서 천둥 소리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천둥과 번개의 차이라면 번개는 구름 입자 간 전하 이동으로 생기는 방전 현상으로, 빛을 발생시키는 것, 천둥은 공기 중 전기 방전으로 인한 소리로 번개가 먼저 보이고 천둥 소리가 뒤따르는데, 이는 빛과 소리의 속도 차이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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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빅뱅이론은 틀렸다라는 주장이 나오는데 어떤 논리인가요?
빅뱅우주론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논리는 다음의 4가지입니당! 첫번째, 이론의 불완전성입니다. 초기 빅뱅 이후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여전히 과학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논쟁을 하고 있고,이론의 일부 부분은 아직 실험적으로 검증되지 않았거나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둘째, 우주의 형성에 대한 대체 이론들이 나타났습니다. 몇몇 과학자들은 빅뱅 이론보다 우주의 형성을 설명하는 다른 이론들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정적 우주론(우주가 항상 존재해왔다), 진동 우주론(빅뱅과 빅크런치가 반복되는 우주의 진화 과정을 설명), 다중 우주론(평행 우주가 존재한다고 주장)이 있습니다. 세번째, 비표준 모형들의 등장으로 우주의 구조와 형성에 대해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며, 빅뱅 이론에 대한 경쟁이론으로서 받아들여지고 있죠. 넷째, 관측(실험) 불일치하는 상황들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마지막으로, 빅뱅 이론은 대부분의 우주 진화 과정을 잘 설명하지만, 빅뱅 이전의 상태와 빅뱅 자체의 발생 원인 등에 대해서는 완전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 등의 새로운 개념이 도입되었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이것이 빅뱅 이론을 억지로 끼워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반물질이 시간을 역행하는 것과 같은 행동을 한다는 CPT 대칭 이론을 바탕으로, 빅뱅 이전에는 반물질로 이뤄진 우주가 있었을 것이라는 가설도 제시되고 있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