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광홥성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걸까요?
안녕하세요.광합성은 식물이 세포안의 엽록체에서 빛에너지 사용해이산화탄소와 물을 포도당으로 변환하여 저장하는 과정입니다. 광합성과정은 굉장히 복잡한 과정인데, 간단히 설명하면빛과 물이 있으면 엽록체 내에서 ATP와 NADPH가 만들어지고, 부산물인 산소가 방출됩니다.빛이 에너지를 공급하여 전자를 들뜨게 하고 ATP와 NADPH가 생성될 수 있도록 합니다.(광합성의 동력은 빛)이때 전자는 물에서 빼앗아 온 전자입니다.(물이 있어야 전자공급 가능)이 산물들을 켈빈회로과정을 거쳐 이산화탄소와 결합시키고 여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포도당으로 합성합니다.광합성은 충분한 빛, 물, 이산화탄소가 공급되면 일어납니다. (광합성에서 빛 에너지가 동력이며, 결국 최종산물인 포도당이 가진 화학적에너지는 빛에서 온 것입니다.)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저장할수 있는 에너지원(포도당)을 생산하여 저장합니다. 이 과정에서 산소가 부산물로 얻어지고 배출됩니다.
Q. 생물을 분류할 때는 어떤 방법을 쓰나요?
안녕하세요.생물을 분류할 때 분류학에서 역-계-문-강-목-과-속-종 으로 그룹화를 할 수 있고, 각 생물들간의 계통을 알아내어 각 종간의 유연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이런 분류에는 생물의 형태적 특징, 생리학적 특징, 유전적 특징 들이 고려되고, 서식지나 생활사 같은 생태학적 특징과 행동적 특징도 참고될 수 있습니다.형태나 생리학적인 특징이 비슷하면 서로 가까운 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유전적으로 멀어도 형태나 생리학적 특성이 비슷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유전자 검사도 병행하여 더 정확하게 분류하고 유연관계를 특정지을 수 있습니다.
Q. 식물은 어떻게 분류할수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식물도 다른 생물들과 같은 분류 체계로 역-계-문-강-목-과-속-종 의 분류 단계로 묶을 수 있으며,각 종의 생리적, 외형적, 유전적 특징을 고려하여 동정하고 분류합니다.외형에서 주로 고려되는 큰 특징은 관다발유무, 종자유무, 씨방의유무,떡잎의 수 등입니다.이후 잎의 구조, 잎의 모양,잎의 배열, 꽃의 구조, 꽃의 배열 등을 고려하여 각 그룹에 묶을 수 있습니다.계통관계는 식물의 구조의 복잡성 비교와, 유전자 서열을 비교하여 알 수 있습니다.
Q. 작디 작은 곤충들도 인간이나 동물처럼 뇌를 가지고 있나요?
안녕하세요.곤충들도 신경세포를 사용하여 몸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주변환경을 판단합니다.다만 다른 동물들 처럼 온몸을 제어할 수 있는 중심적으로 발달된 뇌를 가지고 있지는 않고, 머리에 여러 신경절이 모여서 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신경절은 곤충의 몸 마디마디에 한쌍씩 배치되어 움직임과 감각을 제어하는 신경세포가 뭉쳐 엉켜있는 신경기관입니다.각 신경절 각각이 들어오는 감각에 대응하여 반응을 명령할 수 있습니다.머리에 있는 신경절이 모여 만들어진 뇌는, 곁눈 홑눈의 시신경, 더듬이, 윗입술, 소화기관 중 전위를 담당합니다.
Q. 페니실린의 발견은 플래밍과, 전기분야에서 플래밍의 오른손법칙과 왼손법칙을 정립한 사람과 동일인 인가요?
안녕하세요.두사람의 이름이 플레밍으로 같지만, 플레밍의 왼손법칙으로 유명한 플레밍은 존 앰브로즈 플레민 경(Sir John Ambrose Fleming) 이고,(직업 : 전기기술자, 발명가)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은 알렉산더 플레밍 경(Sir Alexander Fleming)으로 (직업 : 의사, 세균학자,생명공학자) 서로 다른 사람입니다.
Q. 생태계교란생물 그러한 식물은 왜 지정 됐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생태계 교란 생물은 위해성을 평가했을 때 생태계에 미치는 위해가 큰 것으로 판단되면 지정됩니다.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된 종은 주로 국내에 원래 없던 종이 해외에서 유입된 경우인 것이 만습니다.국내에 원래 자생하던 종들은 해당 지역의 생태계에 적응하여 천적이 있고 개체수가 조절되지만, 해외에서 들어온 종은 국내종들이 대항할 만큼 익숙하지 않고 이들을 먹는 천적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식생조건이 잘 맞으면 급속도로 증식하게 되어 자원을 독식하거나 다른 생물들이 잘 자라지 못하도록 하여 생태계를 교란하게 됩니다. 다만 환삼덩굴 같은 자생종도 생태계 교란종이 될 수 있습니다. 성장속도와 번식력이 너무 강하고, 다른 식물들을 감거나 가려 죽이며, 사람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지정되었습니다.
Q. Dna의 복제는 반보존적이 아니라 보존적 복제 아닌가요?
안녕하세요.DNA가 복제될 때 주형가닥에 상보적인 가닥이 생겨서 결국 처음과 서열이 완전히 같은 두개의 DNA가 생기는 것은 맞습니다.하지만 기존 DNA가닥과 새로 생긴 DNA가닥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DNA가 복제될 때 필요한 ATCG 4개의 염기에, 14N 대신 더 무거운 동위원소 15N으로 만들어진 염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 15N은 어느 가닥에 있는지 추적할 수 있습니다.복제된 DNA를 보면 ,한 가닥은 기존의 14N으로만 이루어진 한 가닥과 15N으로 이루어진 한가닥이 상보적으로 결합해있습니다. 기존의 각 가닥들은 결국 새로 생긴 세포에 반씩 전해지므 반보존적복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보존적 복제라면 세포 분열 후 14N으로만 이루어진 DNA를 가진 세포와 15N으로만 이루어진 DNA를 가진 세포가 생겼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