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역사
Q. 과거에는 손톱 발톱을 무엇으로 깎았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과거 조선시대에는 주로 손톱을 깍을 때 칼이나 가위, 혹은 특별한 도구인 손톱깎이가 사용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손톱깎이가 있었다니 조상들의 지혜와 기술이 대단하네요ㅎㅎ주로 양반 계층에서 활용하는 도구가 다양했으며, 상류층은 금속으로 만들어진 손톱깎이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반 백성들은 보통 칼이나 가위를 이용하여 손톱을 깎았습니다. 혹은 평민집에서는 나무나 대나무를 갈아서 만든 갈퀴모양의 도구를 사용해 손톱을 깍았다고 하네요.
미술
Q. 미술품의 가격은 누가 책정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술품은 다양한 요소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작가의 명성과 인기와 함께 그동안 쌓여져 왔던 가격이 참고되어 수요 공급에 따라 가격의 높낮이가 결정됩니다. 특히 작품의 시대적 역사적 가치가 크다면 더 높게 인정받게 됩니다.이런 미술품의 가격은 앞의 요소를 고려하여 딜러나 경매사들이 책정하구요 자신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치를 결정해 시장에 내놓으면 경배에서 실질적 가격 변동으로 인해 실물 가격이 정해지는 경우입니다.일반적으로는 사후에 가격이 더 오르기도 하지만 이는 작품의 희소성이 있을때 그러하고 실제로는 작가 생애에도 그 인기에 따라 충분히 높은 가격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역사
Q. 조선시대 행정구역 팔도의 이름은 누가 어떻게 지었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행정구역은 보통 지리적으로 강이나 산등 지형적 요소에 의해 경계로 고분되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이미 팔도라는 이름으로 존재해 왔습니다. 이후 일제식민지 시절 잠시 일본식 행정구역으로 바뀌었다가 해방후 대한민국 재건 과정에서 다시 팔도가 부활되어 불리게 되었습니다. 남도 북도로 나뉜것은 지리적 특징을 들어 결정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야 시각적으로 확실히 알기 쉽고 전달이 명확히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역사
Q. 대한민국 최초의 직선제는 1공화국 시기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대통령 직선제에 대한 정의가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문제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대통령 직선제는 국민의 손으로 대통령을 뽑는것이기 때문입니다. 1공화국 시기에 발췌개헌으로 인해 대통령 직선 선거제를 도입하긴 하였지만 실제로는 간접 선거제로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을 선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후 3.4공화국에서 역시 계속 간접 선거제가 이뤄졌기에 여전히 직선제라 할수없었습니다. 결국 국민들이 직접 대통령을 뽑은 첫 시도가 1987년도 직선선거제도를 도입한 노태우 정부때였습니다. 이때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국민이 직접 의사표시를 했던 의미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역사
Q. 영조의 개혁정책의 성과와 한계점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는 말씀하신대로 붕당간의 싸움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에서도 실항을 중시하며 국민의 안위와 국가를 위한 여러 개혁 정책을 펼쳤는데요. 영조의 개혁정책은 크게 4가지가 있었습니다. - 토지법 개혁: 농지 소유자의 세금을 규제하고, 토지 사용 규제와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국가의 토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였습니다.-세금 개혁: 세금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고, 세금 수입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관할 지역 내에서 징수하던 전세세와 지세 등을 폐지하고 대신 일시적인 목적으로만 부과되던 황금 조세를 정식 세금으로 대체하였습니다.-상업 개발: 영조는 상업 발전을 위해 수신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위해 상업 지역을 조성하고 상업 건물 건축을 장려하였습니다.-인구 관리: 영조는 인구 증가를 위해 조례를 내리고 유학을 통해 국제 교류를 증진함으로써 국제적으로도 인구 증가를 유도하였습니다. 이런 개혁정책으로 인해 국가 발전과 인구 증가에 성과를 긍정적으로 거뒀는데요. 그러나 한계점 역시 없진 않았습니다.. 우선 정치적 제약이 컸는데요. 토지법같은 경우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양반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하였고 세금을 낮춤으로 인한 국가 재정상 예산부족으로 인해 현실적 한계에 부딪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