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금리가 오르면 경제가 회복된다는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지암 AFPK/보험전문가입니다.일반적인 상황에서경제가 활황이라 많은 사람들이 돈을 빌려 사업을 시작하려 합니다.과현상이 일어나면 금리를 올려 진정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다만, 과거 코로나 상황은 멈춘 경제활동을 돌리기 위해많은 사람들에게 돈을 쓰게 하기 위해 금리를 내렸던 것입니다.그 과정에서 일반인, 기업 모두 쉽게 싸게 돈을 빌렸습니다.계속해서 싸게, 쉽게 공급하게 되면 누구나 돈이 많아지면서물가를 상승시키는 악영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내렸던 금리는 다시 원상태 수준으로 올려야 합니다.따라서 일반적 상태에서 올리는 것이 아니라내려가 있는 상태에서 원상태로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경제가 회복되어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Q. 인플레이션이 주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안녕하세요. 박지암 AFPK/보험전문가입니다.원자재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기업이 제품을 생산할 때 필요한 비용이 증가한다는 뜻입니다.100원에 들여오던 기름값이 120원이 되면 기업은 20원의 비용부담이 발생합니다.그렇게 되면 1000원에 팔던 물건의 이익이 500원이 남았었다면 비용 때문에 480원이 남게 됩니다.그렇게 되면 단기적으로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게 되고 회사가 돈을 못버는 효과를 낳게 됩니다.돈을 못버는 기업은 주식가격하락에 영향을 미치게 되겠죠.이 때 기업은1) 제품의 가격을 올려서 이익을 다시 500원으로 맞추거나,2) 이익이 줄더라도 480원으로 버티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1) 제품의 가격을 올리게 되면 소비자가 물건을 사기가 힘들어지고 만들어둔 물건이 팔리지 않으니 재고가 쌓일 수 있습니다.2) 480원으로 버틸 경우는 제품은 많이 팔리나, 이익이 줄어들겠죠.만약 장기적으로 올랐던 원자재 가격(120원)이 하락(100원 or 80원) 하게 되면1) 제품가격을 올렸을 땐 이익이 오히려 늘어나는 효과를 가집니다.2) 혹은 제품가격을 올리지 않고 버텼을 경우는 다시 기업의 이익이 이전 상태로 원복되는 효과를 가지겠죠.선택은 기업이 할 것입니다.1)의 경우라면 단기적으로는 악재이나, 장기적으론 호재가 될 수 있고2)의 경우에는 주가가 하락하다가 원복하는 현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단,이건 언제나 가정이며 주식시장은 늘 변수가 많기 때문에원자재 가격이 이런 영향을 미치겠구나라는 큰 흐름만을 이해해놓는 것이 좋습니다.예측은 늘 어긋나기 때문에원자재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무조건' 주가가 하락할 것이다는 성립하지 않습니다.여러 상황과 변수에 맞춰 잃지 않을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