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에어컨의 무풍시스템원리는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요즘 나오는 무풍 에어콘은이름은 무풍이나 실제 바람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에어컨의 공기에 의한 처리열량을계산식으로 나타내 보면q = Cp x ρ x Q (Tr - Ts) 의 열량 식으로 나타낼 수 있는데요( q: 실내의 현열부하 Cp : 공기의 비열 ρ : 공급 공기의 밀도 Q : 송풍량 Tr : 실내공기 온도 Ts : 송풍공기 온도 )실내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려면실의 현열부하와 송풍공기에 의해 공급/ 제거 되는 현열량이 같아야 합니다.ΔT = Tr - Ts : 실내공기와 송풍공기의 온도차 라고 간단히 나타내볼 때온도차를 크게하면 송풍량을 적게 해도 제거하는 열량이 동일하게 되므로 좋을 수 있으나실내공기 분포가 악화되고 온도가 너무 낮은관계로 장비 내 결로현상/곰팡이 발생이 심해질 수 있는데요.여기까지 일반적인 에어컨 에서의 상황을 나열하였고무풍 에어컨에서의 경우를 살펴보면무풍에어컨 냉각기술은1, 수천개의 미세한 구멍이 있는 패널을 통해 공기를 방출합니다. 이 구멍들은 지름이 몇 밀리미터에 불과하여, 공기는 매우 천천히 그리고 각 구멍을 통해 균일하게 방출됩니다.2, 팬 속도 조절을 통해 최적의 냉각 효과와 소음감소를 위해 바람의 양과 설정온도 에 맞게 최적을 조절 됩니다. 미세한 구멍 아주 많은 구멍을 통해 공간내에서 공기온도 분포를 균일하게 불어주기 위해 스마트 센서를 통해 공기의 흐름을 필요한 곳으로 정확히 조절하여 팬을 조절하고 필요에 따라 실외기 컴프레서 속도까지 디지털 인버터를 통해서 조절하여 전력소모까지 줄여 줍니다.무풍 에어컨 에서의 문제점이렇게 보면 뭐 아주 완벽한 듯이 표현이 되지만은위에 나열한 일반적 에어컨 에서의 상황에 대입해 보자면어차피 열량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반바람으로 하든, 무풍모드의 수천게 미세한 바람으로 하든 열량해결을 위해서는 바람이 나가야하고미세한 바람을 통해 강한바람을 못느끼게 만들면서 풍량을 작게하려면결국 ΔT = Tr - Ts : 실내공기와 송풍공기의 온도차 가 커야 합니다.그럼 송풍공기의 온도차가 상당히 낮아야 하는데일반 공급 모드 에어콘 때 보다 훨씬 더 낮은 온도로 미세한 구멍으로 작게 바람을 보내야 하기에무풍에어콘 내부에서 엄청 차가운 공기가 정체되는 상황이 반드시 발생할 것입니다.그것은 장비의 내부 보온 상태에 따라 다르겠으나무풍 미세한 구멍 나오기 전 단계 안의 모든 부분에서 결로(물방울 발생)의 다량 발생 정체로 인해 내부 곰팡이가 상당히 많이 생길 가능성이 농후합니다.실제 그런 경우도 많고 말이지요.또한 미세한 구멍으로 정해진 풍량을 다 소화하기 위해 뿜어주려면풍량을 줄였다해도 그 압력이 상당해야 하기에 팬에 있어서도 부하가 많이 걸려, 고장의 가능성도 많기에제어 시스템이 좋아야 할 겁니다.이렇게 원리와 문제점 등을 나열해 보았는데요무풍 원리를 다시 아주 간단히 보면원래 나가야하는 송풍량과 일반적인 온도차 를송풍량을 줄인것을 또 미세구멍으로 보내서 못느끼게 만들고온도차를 상당히 내려버린 방식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Q. 플라스틱 사출 금형은 어떻게 만들어 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제품생산 방법 중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식 중 하나가 금형사출 입니다제조업이 발달한 우리나라는대기업 중심 제조문화를 가지고있기에대량생산 중심 금형사출 문화를 가지고있는데요요즘은 1천개 ` 3천개 가량 소량 제품에도 금형사출을 이용하기도합니다.3D 프린터가 발달했으나아직 양산을 위한 활용보다는 제품설계 검증, 시제품 등 용도로 활용되기 때문이지요소량 생산 (1천개 내외) 경우 및제품의 외관/ 공차가 까다롭지 않은 경우라면 (Quick Delivery Mold) 금형을 만들어 사출하는 경우도 있는데요이는 코어를 두랄루민으로 만들고, 베이스는공용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일반적으로 제품양산에 사용되는 금형 제조는1, 금형제작전 제품디자인, 기구개발, 기구설계 단계2, 시제품 제작 및 설계/검증 및 동작 검증3, 금형설계, 금형가공 및 조립-> 금형설계는 3D모델링 파일을 바탕으로 금형에 맞는 설계를 따로 진행4, 일반적으로 범용 밀링 및 CNC 가공을 통해 제작됩니다. 알루미늄 혹은 공구강을 깎아 금형의 형태를 가공하고 적절한 표면처리 작업5, 코어 가공6, 금형 조립의 과정으로 금형이 제조 됩니다.금형 구조는2단금형, 3단 금형, 러너시스템 등으로 나눌수 있는데특히 러너시스템은액체 상태의 재료를 캐비티로 주입하는 장치입니다. 이 캐비티를 통과하는 동안 재료는 일정한 유속과 압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러너 시스템은 금형 안에 재료를 안정적으로 분배하는 기능을 담당하며 3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 C타입은 어떤부분이 좋기에 다 C타입으로 바뀌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C타입 에 대해서 질문하셨는데요우선적으로 과거의 단자는 위아래가 바뀌면 꽂을 수 없는 점으로 불편했는데C타입 경우 위아래 모양이 같다보니 간편하게 사용가능하지요.하지만이런 점 때문에 전세계 IT기기들이 C타입으로 채택되는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근본적인 장점을 보면1, 데이터 전송 대역폭이 넓음 기존의 다른 인터페이스 까지 모두 통합하여 USB-C타입 하나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애플의 2015년형 맥북의 경우 단 하나의 USB-C 타입만 달려있다보니 당황한 유저가 많았습니다만, usb-c 타입 단자 하나로 usb외에 전원 충전, 외부 영상 출력까지 모두 수행이 가능하여, 보다 깔끔하고 사용도 편리했지요2, 데이터 전송능력 향상 기존 USB 2.0 3.1 등 함께 표시된 숫자도 함께 확인해봐야겠지만은 최대 40Gbps를 지원하는 썬더볼트3, USB4 또한 USB-C 타입으로 통합되었기에, usb-c 타입이 기존의 규격보다 더 빠르다라 할수있습니다.충전기 측면에서 본다면1, 빠른 충전속도2, 하나로 다양한 기기와 호환3, 표준화된 프로토콜로 안정적 전력장달 (과전류나 과열 등 문제 예방)4, 편리한 휴대성 이런 점들로 인해C타입 은 현대사회에서 필수적 부분으로 자리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