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로봇공학에서 AI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기존의 로봇공학은제조공정에서의 부분적 작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었으며이는 산업현장에서 인간 노동력의 대체하는 것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그루컴퓨터 기술의 발전으 통해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작업의 수행이 가능해지는 발전과정을 거쳐왔습니다.이런 진행상황에서인공지능과 센서 기술의 진보가 이뤄지면서센서측 초소형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을 통하여 로봇의 감각이 향상되어 정밀한 환경 인식이 가능해지고머신러닝 및 딥러니을 통한 센서데이터의 분석 및 학습이 이뤄짐으로 인해센서와 AI의 통합을 통하여 로봇기술은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게 된 현실입니다.즉 AI를 통한 의사결정, 예측, 문제해결 등 다양한 고차원적 작업 수행이 가능하게되어제조업, 의료, 서비스 물류 등 분야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AI의 발전을 통해 로봇이 더욱 고차원적인 작업을 가능케 하게 되어결국에는 인간과 로봇이 상호협력을 추구하는 단계로 나아가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결국 로봇공학에서의 AI의 역할은 더욱 고차원적이고도 정밀한 작업수행을 가능케하는제 2의 두뇌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로봇의 학습능력과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적 발전 방향이 더욱 중시 될것이며또한 그에 따른 사회전반에서 인간과의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Q. 헬리콥터는 꼬리부분에 프로펠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던 데 꼬리프로펠러는 어떤 역활을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일단 헬리콥터는가장 기본적인 구조라면 꼬리의 프로펠러가 있어야 합니다.왜냐하면중앙의 메인 프로펠러(로터)가 회전할 때 발생하는 헬리콥터 본체의 반작용 현상을 상쇄하기 위해몸체 회전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바람을 불어 회전력을 상쇄 시켜줘야 하기 때문입니다.영화같은 데서도 보셨을 텐데요꼬리 날개가 파손되면 헬리콥터 몸체자체가 빙글빙글 돌다가 추락하는 장면이 나오곤 합니다.주 프로펠러 회전에 대한 반작용으로 헬기 몸체가 회전하는 것을 상쇄시키기 위해서 이니반드시 일반적인 구조라면 꼬리 날개가 수평방향으로 바람을 불어줘야하기에 있어야만 합니다.다만 말씀대로꼬리에 프로펠러가 없는 형식도 있습니다.그럼 앞서 설명처럼몸체가 돌아가는 걸 막아줘야 하는데 어떻게 없는 형태가 있냐 하는 질문이 나오는데요.그 회전토크를 상쇄 시키는 방식의 설계가 있습니다.동축 반전 로터 와 탠덤 로터 방식인데요동축 반전 로터 라는것은닥터헬기 등의 형식들을 보면주 프로펠러가 두개가 겹쳐서 된 방식이 있는데이게 서로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는 방식으로되어, 서로의 회전토크를 상쇄 시킵니다.양력불균형이 없고 꼬리날개가 필요없어 동력손실도 적어집니다만구조가 복잡햇거 결함발생률이 높고, 아래위 두개 프로펠러다 보니 날개가 서로 충격가능해서 위험한 면이 있습니다.탠덤로터 방식은 NOTAR 시스템 입니다이는 No Tail Rotor 약자로 즉 꼬리 날개 회전날개 없이 토크를 상쇄 시킨다는 것인데꼬리날개를 돌려서 회전저항력을 만드는게 아니라꼬리에서 회전력을 상쇄시킬 고속 공기를 뿜어내는 방식입니다.꼬리프로펠러 방식에 비해 안정성이 좋고 소음이 줄어들며, 유지관리도 좋은 면이 있습니다.다만 설계와 내부적인 컨트롤이 어려워 제어적인 기술력을 필요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