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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는) 은(퇴한) 수(의사)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는) 은(퇴한) 수(의사) 입니다.

이은수 전문가
프리랜서
Q.  길고양이 포획 및 입양 관련 고민상담 요청드립니다.
오랜 시간 야외에서 지낸 길고양이가 실내 생활에 적응하는 것은 상당한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으며, 나이가 많은 고양이일수록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입양을 고려하신다면 고양이의 심리적 안정과 적응을 위해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Q.  강아지 꼬리가 말려서 제대로 걷지않고 똥이 이상해요
강아지가 꼬리를 말고 제대로 걷지 못하는 행동, 땅에 떨어진 이물질을 먹는 행동, 그리고 점액질이 섞인 설사를 하는 증상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꼬리를 마는 행동은 통증, 불안감, 또는 피부병으로 인한 불편함 때문일 수 있으며, 이물질 섭취는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혹은 이식증과 같은 행동 문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점액질 설사는 장염, 기생충 감염, 사료 변화, 또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소화기 문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피부병 외에 특이점이 없다는 진단을 받으셨지만, 현재 나타나는 복합적인 증상들은 추가적인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Q.  고양이과 동물들도 육식만 하지 않고 간혹 풀도 뜯어 먹던데 구체적인 이유가 뭔가요
고양이과 동물들이 풀을 뜯어 먹는 주된 이유는 소화 기관 내의 헤어볼을 배출하거나 소화를 돕기 위함입니다. 고양이들은 털을 다듬는 습성 때문에 털이 몸속으로 들어가 헤어볼이 생기기 쉬운데, 풀의 섬유질은 이를 구토로 유도하거나 대변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풀에 함유된 엽산 등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거나 장내 기생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Q.  벌매도 말벌이 쏘는 독에 면역력이 강한 새인가요?
벌매는 두꺼운 깃털로 인해 벌에 쏘이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으며, 설령 쏘이더라도 벌 독에 대한 면역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벌집을 공격하고 애벌레를 먹는 습성으로 보아 자연적으로 형성된 적응력으로 보입니다.
Q.  강아지 허리/척추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강아지가 걸을 때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좌우로 움직이는 것은 고관절 이형성증, 슬개골 탈구, 디스크 등 척추나 관절 관련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아파도 표현을 잘 하지 않는 강아지의 특성상, 산책 시 활발해 보인다고 해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수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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