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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성영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영 전문가입니다.

이성영 전문가
단국대학교/치의학과
Q.  치아가 찬물에 시린것과 뜨거운물에 시린것 차이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가역성 치수염과 비가역성 치수염에 대해 질문하신 것으로 보입니다.치아 신경이 손상되어 신경에 염증이 생긴 것을 치수염이라 합니다.치수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가지로, 충치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치수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아에 금이 가는 등의 외상, 열이나 화학적 손상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보통 초기에 가역성 치수염 상태에서는 차가운 것에 노출되었을 때 짧은 통증이 발생하며 자극이 제거되면 통증이 금방 사라집니다.비가역적 치수염에서는 차가운 것에 대해 통증이 줄어들면서 뜨거운 것에 대해 통증이 생깁니다. 이 때에는 자극을 제거해도 통증이 지속되며, 자극이 없더라도 자발통이 발생하며 밤에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비가역적 치수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신경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어금니 발치후 임플란트 꼭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어금니를 발치한 상태로 방치할 경우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발치한 부위의 치조골이 기능을 하지 않으므로 점점 흡수되어 뼈의 폭이 좁아지고 높이가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 차후 임플란트를 식립할 시에 추가적으로 더 많은 뼈의 이식이 필요할 수 있고, 극단적으로는 해당 부위의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발치한 치아 옆의 치아가 발치 공간쪽으로 쓰러집니다. 때문에 차후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공간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고,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추가적으로 교정적인 치료나 옆 치아의 치료(좁아진 양에 따라 갈아내는 것부터 크라운 치료 및 신경치료까지 가능성이 있습니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발치한 치아와 맞물리는 치아가 맞물리는 치아가 없을 경우 지속적으로 올라오게 되어 차후 임플란트 식립시 충분한 높이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도 위와 같이 크라운, 신경치료 등의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발치한 치아 주위의 잇몸염증이 발생하기 쉽고, 치아의 파절이나 금이 가는 등의 손상을 가져오기 쉽게 됩니다. 또한 최종적으로는 전체적인 치열의 변화가 야기될 수도 있습니다.때문에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낮추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Q.  치실 잘 고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치실의 두께는 치아 사이로 넣었을 때 너무 무리한 힘을 주지 않을 정도의 두께면 적당합니다.다만 치실 사용 후 뺄 때는 치실을 넣었던 치아 접촉부위 쪽으로 올리는 것이 아니고, 앞쪽으로 스윽 빼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치실의 선택보다는 올바른 방법으로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치실을 30-40cm 정도 끊어서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3-4cm 정도만 남도록 치실을 잡고, 치아 사이에 정확하게 끼워 넣습니다. 이 때 무리하게 아래로 힘을 주어 치실을 누르면 잇몸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살살 비벼 넣으면 됩니다.그 후 힘을 주지 않아도 어느 정도 치실이 잇몸안으로 들어가는 부위까지 치실을 넣고 양쪽 중 한 쪽 치아면쪽으로 치실을 밀착시켜 위로 쓸어올립니다. 이 과정을 수회 반복하며, 반대쪽 치아 면도 동일합니다. 뺄 때는 앞서 말했듯이 치실 한쪽을 당겨 치아 옆으로 빼내면 됩니다.무리하게 힘을 주어 잇몸 깊이 치실을 넣는 경우 잇몸 손상을 야기할 수 있고, 치아 사이로 내려간 후에 치실을 위아래가 아닌 앞뒤로 청소하는 것은 치아 옆구리의 마모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Q.  음식물 씹을때마다 어금니가 아픈데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씹을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충치가 있거나 잇몸질환이나 치주질환이 있거나 치아에 파절이나 금이 발생한 경우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으며, 충치라 하더라도 충치 범위나 깊이에 따라 충치를 제거하고 단순히 떼우는 치료부터, 신경치료하고 덮어씌우는 치료까지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때문에 우선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Q.  입냄새 없애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입냄새는 대부분 구강 자체가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전신적인 문제가 결합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우선 구강 자체의 원인은 구강 세균이 입 안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기체인 휘발성 황화합물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이는 누구나 발생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해 구취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1. 입이 건조한 경우(구강건조증)2. 구강 위생이 좋지 못한 경우, 혀에 백태가 있는 경우3. 잇몸 염증이나 충치가 있는 경우4. 편도염이나 편도결석이 있는 경우검사를 통해 위의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를 포함하여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흡연 또한 구취의 원인이 되므로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구강 이외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1.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경우2. 역류성 식도염 등의 내장 질환이 있는 경우3. 기관지염, 폐렴, 신장염이 있는 경우4. 신장질환5. 암, 당뇨6. 간 질환구취를 치료, 또는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식사나 간식 후 칫솔질을 합니다.- 치실과 치간칫솔 등 구강 보조용품으로 꼼꼼히 관리합니다.- 혀 세정기를 이용하여 혀 뒤에서 앞으로 3~5회 쓸어내려 혀를 닦아 줍니다.- 치약으로 양치 후 10번 이상 충분히 헹궈줍니다. 치약이 남을 경우 입마름이나 구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치과검진으로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스케일링을 받습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한다.- 황을 함유하는 아미노산이 포함된 음식(계란 등)의 섭취를 줄입니다.- 금연합니다.- 녹차, 우유, 산성식품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염, 축농증,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해당 질병의 치료를 병행합니다.- 치과(예방치과)에 내원하여 직접적인 구취 측정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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