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강하 전문가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etf를 활용한 분산투자하라고들 하잖아요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합니다.여러 종목의 주식을 묶은 투자 상품인 펀드를 증권거래소에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상장시켜 놓은 것입니다.분산 투자 효과, 낮은 비용, 실시간 매매 가능성, 다양한 자산 접근성, 투명성 등이 장점으로 꼽히며, 개별 종목처럼 큰 수익은 기대하기 어렵고, 지수와 차이가 발생하는 추적 오차, 상품 종류가 많아 선택이 복잡한 점 등이 단점입니다.
자산관리
Q. 민생지원금 이외에, 상생페이백은 어떤 의도에서 나온건가요?
상생페이백은 9~11월 동안 카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늘어난 소비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정책입니다.이 제도는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대출
Q. 마통 개설 후 퇴직금 수령을 위한 irp 계좌 개설
마이너스 통장과 퇴직금 수령용 IRP 계좌 개설은 독립적입니다.마통을 개설한 은행에서 IRP계좌도 개설할 수 있고, 다른 금융기관에서 개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개인 연금 계좌 같은 경우는 배당소득에 대한 세금 15.4프로는 내야 하나요
개인연금계좌의 경우는 배당 시 바로 배당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것이 아니라 이연을 합니다.나중에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때 연금소득세(3.3~5.5%)를 부과합니다.중도 인출하는 경우에는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됩니다.
주식·가상화폐
Q. 미국주식 하룻밤에 3천퍼센트 상승, 어떻게 가능한가요?
미국 주식시장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가격제한폭이 없습니다.3,000 상승이 가능한 경우는 보통 거래가 거의 없는 극저가 소형주이거나 액면병합으로 나타난 현상이거나 공매도 비중이 매우 높은 종목에서 투자자들이 대서 숏 청산을 할 때 급격한 매수세로 인해 폭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출
Q. 미국은 신용등급의 공화국이란 말이 있는데요 왜 이런 말이 나오는건가요
미국이 신용점수공화국이 된 이유는 미국인의 생활전반이 신용 기반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집이나 차를 사거나, 학비를 내거나 병원비를 내는 등 큰 지출은 대부분 대출로 해결하고, 일상 소비도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입니다.이러한 이유로 개인의 신용을 평가해야만 했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매우 중요해진 것입니다.
자산관리
Q. 연금 수령 시에 건강보험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퇴직자가 되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되는데, 지역가입자는 급여를 기준으로 하는 직장가입자와 달리 소득 + 재산 + 자동차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산정합니다. 이 때 소득에 연금소득도 포함됩니다.연금 수령액이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에 포함되므로, 연금을 받더라도 그만큼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니 그만큼 소득이 적어진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주식 매도 수수료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증권사에서 정하고 있는 '매매수수료율'은 실시간으로 바꾸지 않습니다.실시간으로 달라지는 것은 수수료 계산에 있어서 '원'단위가 바뀌는 것입니다.수수료는 거래금액 * 수수료율로 계산되는데 원단위는 보통 반올림을 하므로 체결단가에 따라 변화되는 것입니다.
예금·적금
Q. 새마을금고 여신거래금지 신청 가능한가요?
여신거래금지제도란 본인 명의로 대출이나 보증 등의 여신거래를 할 수 없도록 막우두는 것을 말합니다.새마을금고도 여신거래금지제도가 적용됩니다.하지만 새마을금고는 각 지역 금고별로 독립운영되는 체제라 신청하는 그 새마을금고만 여신거래금지가 됩니다.만약 전국의 모든 새마을금고에 여신거래금지를 신청하시려면 각 금고별로 개별 신청을 해야 합니다.
경제동향
Q. 채권 발행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무엇이 더 높나요?
채권의 경우 대체로 고정금리 채권의 표면금리가 변동금리 채권보다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이유는 고정금리 채권은 금리 변동 위험을 투자자가 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시장환경에 따라 달라지는데 금리 상승기에는 투자자가 변동금리 채권을 선호하여 고정금리 채권은 발행 시 더 높게 책정되어야 팔리고, 금리하락기에는 고정금리 채권이 유리해지므로, 발행 시 고정금리 채권의 금리는 더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