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강하 전문가입니다.
경제정책
Q. 소득 계층 상위 10퍼센트는 어떻게 정하나요?
군등화 처분가능소득(세후)을 기준으로 전국 전 가구를 소득 순으로 정렬한 후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구를 상위 10% 가구로 선정합니다.이때 가구에 포함되는 가족 모두의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여기서 균등화처분가능소득이란 가구원 수에 따라 평준화한 1인당 가처분 소득을 말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비트코인은 총 몇개가 있는 것인가요?
비트코인은 설계 당시 총 2,100만 개만 채굴가능하도록 해 놓았습니다.발행량이 고정되어 있다는 것이 비트코인을 희소하게 만드는 핵심 요인인데 현재 약 1,970만개 정도가 채굴되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SAMG엔터 주가 올 들어 549% 급등했다던데요...뭘 제작하는 업체인가요??
SAMG엔터는 3D CGI 애니메이션을 직접 기획 제작하고, 캐릭터 라이선싱, 완구, 글로벌 유통을 하고 있는 어린이 전문 콘텐츠 기업입니다.주요작품으로 미니특공대, 슈퍼다이노, 캐피티니핑 등이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지니어스법 통과가 코인시장이랑 무슨 관계인가요?
지니어스 법안은 스테이블 코인 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 법이 시행되면 스테이블 코인의 신뢰도를 높일 것입니다.스테이블 코인의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아지면 가상화폐 전체 시장의 모멘텀이 회복되는데 촉매제가 될 수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생기면 환전수수료가 없어지나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상용화되면 환전수수료는 사실상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거래소 수수료와 변동성에 따른 차이는 부담해야 합니다.
자산관리
Q. 사모펀드의 차입 한도를 펀드 순자산의 400%에서 200%로 낮춘다는게 이럴경우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거죠??
정부가 사모펀드의 차입 한도를 순자산의 400%에서 200%로 축소하기로 한 것은 과도하게 레버리지를 운용하는 것을 제한하여 시장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려는 조치입니다.이 제도 시행으로 사모펀드는 외부 자금을 빌려 투자할 수 있는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어 수익률 기대치 하락, 고위험 투자전략을 시행하기 어렵고, 유동성도 줄어들게 됩니다.특히 중소 운용사들의 수익성에 타격이 예상되어 대형사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와 같은 고위험 사모펀드 사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출
Q. 소상공인 채무 감면 배드뱅크 제도가 뭔가요?
배드뱅크는 정부가 코로나19 등으로 장기 연체중인 소상공인의 부실채권을 직접 사들여 해당 채무를 경감하거나 소각함으로써 새로운 재기 기회를 제공하려는 제도입니다.10년 이상 장기 연체 중이고 5,000만 원 ~ 1억 원 이하의 대출에 대해서 최대 90%정도까지 원금 감면을 해주는 제도로, 성실하게 빚을 갚은 사람은 손해를 본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출
Q. 청년창업대출 일반 음식점이나 피시방도 지원 되나요?
일반음식점이나 카페, PC방에도 지원이 됩니다.청년전용창업자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고용연계자금(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창업자금, 신용보증서 대출 등을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정책
Q.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외교행보를 보였고 G7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참여하는 나라 및 참여기준이 뭔지 궁금합니다.
G7국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입니다.EU는 전체회의에 참석은 하지만 공식 회원 국가는 아닙니다.추가로 G7의 회원국이 되기 위해서는 기존 G7 국가의 만장일치에 의한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경제동향
Q. 삼성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한다는데요??
삼성전자의 이번 1,000만 달러(약 136억 원) 투자는 겉보기엔 소규모에 불과하지만 로봇, AI 산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 확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삼성은 현재 로봇과 AI 시장에서 직접적으로 하드웨어를 개발하기 보다는 유망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술 리스크를 분산하고 핵심 역량을 유연하게 확보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보는 반도체 중심의 기존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AI,로보틱스 중심의 미래형 산업 구조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