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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의 차입 한도를 펀드 순자산의 400%에서 200%로 낮춘다는게 이럴경우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거죠??

성별
남성

정부에서 사모펀드의 차입 한도를 펀드 순자산의 400%에서 200%로 낮춘다는게 이럴경우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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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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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정부에서 사모펀드의 차입 한도를 200퍼센트로 낮추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렇게 되는 경우 차입 한도가 낮아졌기에

    사모펀드의 입장에서는 더 큰 기업 인수 등에

    제약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모펀드의 차입 한도를 낮출 경우, 레버리지를 활용한 대규모 투자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모펀드는 자기자본을 활용하거나 소규모 투자에 집중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모펀드 차입한도를 순자산 400%에서 200%로 낮추는 개정안은 홈플러스 사태 이후 제기된 과도한 차입위험 방지가 주목적입니다. 업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되는데, 실제 400% 한도를 꽉 채운 인수금융 사례가 드뭅니다. 다만 국내 사모펀드의 대규모 M&A 규모 축소로 해외 펀드에 시장점유율을 내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예외적으로 금융위원회 승인시 400% 차입이 가능한 점을 고려하면, 시장 영향은 차입 관행과 승인 허용폭에 따라 달라질 전망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모펀드 차입 한도 축소는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를 줄여 건전성을 높이고 위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정부가 사모펀드의 차입 한도를 순자산의 400%에서 200%로 축소하기로 한 것은 과도하게 레버리지를 운용하는 것을 제한하여 시장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려는 조치입니다.

    이 제도 시행으로 사모펀드는 외부 자금을 빌려 투자할 수 있는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어 수익률 기대치 하락, 고위험 투자전략을 시행하기 어렵고, 유동성도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중소 운용사들의 수익성에 타격이 예상되어 대형사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와 같은 고위험 사모펀드 사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모펀드가 빌릴 수 있는 돈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 작은 규모의 기업만 인수할 수 있게 되거나, 동일한 기업을 인수하더라도 투자자로부터 더 많은 자금을 모아야 합니다. 이는 사모펀드의 전반적인 투자 활동 규모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LBO 방식의 투자는 레버리지를 통해 높은 수익을 추구합니다. 빌린 돈으로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입 한도가 줄어들면 이러한 레버리지 효과가 감소하여 사모펀드의 기대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높은 레버리지가 필요한 대형 M&A 보다는 내부 역량 강화나 구조조정을 통해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소형 기업 투자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모펀드가 단기적인 차익 실현을 위해 무리한 차입을 통해 기업을 인수한 후, 고배당이나 자산 매각 등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고 부실을 남기는 '먹튀' 논란이 있었습니다. 차입 한도 규제는 이러한 무리한 투자를 억제하고 기업의 장기적인 가치 제고에 집중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채비율 200%면 담보인정비율(LTV) 67% 수준인데 요즘 인수금융 LTV는 30~55%, 부채비율로는 45~125%라 시장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고, 주가 하락 리스크가 있는 상장사 바이아웃 딜에는 PEF가 소극적으로 나서면서 주가가 급락하면 비율을 못맞출 위험이 늘어날 수 있다는 주장도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