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00년대 북한국민의 자유실상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북한 주민들의 생활은 국가의 철저한 통제 아래 이루어지며,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국가가 배급하는 식량과 물자에 의존합니다. 1990년대 이후에는 국가에서 주는 식량과 물자도 매우 적어지거나 없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민들이 스스로 생산한 물품은 시장에 파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농업과 같은 1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도시 지역에서는 국가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일합니다. 주민들은 정보 접근이 제한되어 있고, 외부세계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습니다. 언론과 방송은 철저히 통제되며, 주민들은 국가가 제공하는 선전물을 통해서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생활은 국가의 규율과 지도에 따라 움직이며, 사회적 지위와 정치적 충성도가 생활수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이동의 자유가 제한되어 있어 주민들은 마음대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해외로 나갈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생활 조건 속에서도 일부 주민들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외부 정보를 접하고, 암시장을 통해 필요한 물자를 구하는 등 생존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Q. 이브자리 이부자리 둘중에 어느것이 맞는것인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이부자리가 맞는 표현입니다. 잠을 자거나 눕기 위해 준비한 자리나 깔개를 뜻하는 단어가 이부자리입니다. 이부자리는 이불과 요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조선시대 잠잘 때 사용되는 이부자리는 착포단이라는 이불과 부포단이라는 요로 나누어지는데 봄,가을용과 여름,겨울의 구별이 있었고 계절에 따라 목화솜을 넣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옛날과 달리 목화를 많이 재배하지 않기 때문에 이부자리에 목화솜 대신 화학솜, 명주솜을 사용하여 만드는 경향이 높아졌습니다. 화학솜은 흡습성이 적고 열에 약하지만 촉감 탄력이 좋고 가벼워 요보다는 이불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