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호사아즈미입니다. 갈수록 핵가족화에 아이도 않낳는 시대인데 ,이들의 노후에는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저출산으로 인해 출생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핵가족화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1인 가족이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노동력 부족, 경제성장 둔화, 노년 인구 비율 증가로 인한 사회적 부담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핵가족화를 통해서도 가정 내 지원 시스템이 약화되고, 육아와 가사의 부담이 부모에게 집중되는 경향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노년층 돌봄 문제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출산 시대 이후 출생한 아이들의 노후는 획기적인 개혁이나 변화없이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힘든 상황이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Q. 안녕하세요 나무봅슬레이입니다. 문화적 상대주의와 보편적 윤리 사이의 갈등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건인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문화 상대주의와 보편적 윤리는 각각 다르게 접근하는 두 가지 관점입니다. 문화 상대주의는 모든 문화가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그 문화를 평가하거나 이해할 때는 그 문화의 맥락과 기준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다른 문화의 관습이나 신념을 자신의 문화적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고 그 문화 내부의 규범과 관습에 따라 평가하려고 합니다. 이는 문화 간 이해를 촉진하지만, 동시에 어떤 문화적 관행이 보편적 인권이나 윤리적 기준에 어긋날 때, 비판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보편적 윤리는 특정 문화나 사회에 상관없이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도덕적 원칙이나 기준이 존재한다는 입장입니다. 예를 들어 인간의 존엄성, 기본적인 인권, 정의와 같은 개념들은 전 세계 모든 사회에서 존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보편적 윤리는 각 문화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어떤 가치나 권리가 절대적이고 변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 두 관점은 갈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문화적 관습이 그 문화 내부에서는 받아들여지지만, 보편적 윤리의 관점에서 보면 비윤리적이거나 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두 입장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깊이 있는 대화와 이해가 필요합니다.
Q. 안녕하세요 우치하일족의 마다라입니다. 오래된 전통과 현대의 것들의 충돌을 세대차이로 구분되는 가요, 이를 극복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전통과 현대문화의 차이는 주로 가치관, 생활방식, 기술의 사용, 그리고 사회적 규범에서 나타납니다. 세대간의 차이는 이러한 문화적 변화와 맞물려 나타납니다. 세대마다 경험한 역사적 사건, 사회적 변화, 기술적 발전이 다르기 때문에 가치관과 생활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상호존중, 개방적인 대화, 공통관심사 찾기, 교육과 학습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