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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의준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전문가입니다.

정의준 전문가
에브라임이노베이션
Q.  업비트는 세계에서 몇위 거래소 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업비트는 우리나라의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일일 거래량은 28억달러~31억달러(3.8조~4.2조원)입니다. 2024년 12월 업비트의 월간 거래량은 2,827억 달러였습니다. 2024년 전체 기준으로 업비트의 연간 거래량은 약 2.57조달러로 상위 거래소 10개 중에서 4~5위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의 경우는 부동의 1위로 7.4조달러의 연간 거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전 세계 중앙화거래소의 총 거래량은 2024년 기준 17.4조달러로 추정되면 업비트는 이중 약 14.8%를 차지하고 있고 바이낸스의 경우는 42.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Q.  파이PI 코인이 해외 거래소에 상장했다고 합니다. 예전 휴대폰으로 대충 일부 갖고 있는데,우리나라 돈으로 현금화 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파이 코인은 OKX, Bitget, CionDCX, BitMart, HTX 등의 거래소에 상장됐습니다. 이중 OKX 의 경우 상장과 동시에 PI/USDT 거래를 지원하며 바이낸스는 아직 상장을 확정하지 않았고 커뮤니티 투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로서써는 PI 코인의 한국원화 현금화를 쉽지않고 해외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 해야 합니다. 파이 네트워크에서 본인의 PI 지갑을 열고 메인넷으로 마이그레이션되 코인을 확인하고 KYC 를 완료하면 외부 이체가 가능합니다. 그럼 지원 거래소인 OKX 에 계정을 만들고 PI 코인을 외부 전송하여 거래소(OKX등)에서 PI를 USDT나 BTC로 매도합니다. 그리고 USDT등을 다시 한국거래소(업비트, 빗썸등) 로 전송한 후 원화로 매도하면 현금 할 수 있습니다.
Q.  아르헨티나가 GDP를 감안한 빅맥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현지 경제 상황을 어떻게 반영하는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빅맥지수는 맥도날드의 빅맥가격을 기준으로 각국의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비교합니다. 그래서 GDP를 감안한 조정된 빅맥지수는 각국의 1인당 GDP를 고려해 가격 차이를 보정하고 있고 이는 노동 비용과 생활 수준이 나라마다 다르다는 점을 반영한 지표입니다. 따라서 아르헨티나가 GDP 조정 빅맥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아르헨티나 페소가 미국 달러 대비 가장 고평가되었다는 뜻으로 빅맥 가격이 해당 국가의 경제력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비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빅맥가격은 6.95달러로 미국의 5.79달라 보다 높습니다. 이는 아르헨티나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비용구조, 환율왜곡과 통화 고평가로의 결과로 나타난 경제 상황을 보여줍니다.
Q.  주택담보대출 DSR한도 산정시 부부합산 소득이 반영되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기존 대출이 있을 경우 소득합산 여부 또는 개인소득만 반영여부를 확인하시는 것 같은데 대출에 따라 달리 적용됩니다. 개인명의 대출의 경우는 대출자 소득만을 반영하여 대출심사를 진행합니다. 그러나 부부공동명의 대출을 신청할 경우, 공동명의의 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경우는 부부 합산하여 소득을 심사하게 됩니다. 정부지원의 경우는 부부합산 연소득을 기준으로 대출심사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본인이 받고자 하는 대출이 따라 다라짐으로 대출의 조건에 보고 판단하면 될듯합니다.
Q.  요즘 화장품 주식이 오르는거 맞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네 화장품 관련 국내 주식이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중국시장의 개방 기대감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한령 해제와 화장품 주식의 상승의 가능성에 대하여 언급되고 있습니다. 사드사태이후 한한령으로 화장품의 수출에 제한이 됐지만 최근 경제 활성화와 소비진작을 위해 정책을 완화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한국문화 개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세계2위로 성장중이고 한국은 중국 수입화장품 시장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모레퍼시픽과 같이 2024년 상반기 실적이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중국 로컬 브랜드가 빠르게 성장 중이라 K-뷰티가 예전만큼 독주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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