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의준 전문가입니다.
Q. 왜 코인거래를 하는 거래소는 숫자가 적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증권사의 본격 발전은 1970년대 자본시장 육성정책과 함께 증권사의 숫자가 증가했고 90년대 이후 금융시장 개방으로 대형증권사와 중소형 증권사가 다양한 형태로 설립됐습니다. 그러나 가상화폐 거래소는 블록체인기술의 발전과 함께 2010년대 초반에 본격 등장했고 우리나라는 2017년 비트코인 열풍을 계기로 가상화폐 거래래소가 급격히 늘어났으나 초기 규제 미비로 소규모 개래소들이 난립했습니다. 이후 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으로 거래소들이 퇴출되고 현재 업비트외 소수 거래소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이는 아무래도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시장 성숙도가 낮은 편이라 거래소의 숫자도 적을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Q. 비트코인 반감기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입니다.비트코인은 4년을 주기로 하여 코인체출이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2009년에는 매일 50개의 BTC가 채굴됐는데 반감기(4년마다 발생)마다 절반으로 축소돼 채굴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2년는 일기준 25BTC, 2016년에는 12.5BTC, 2020년에는 6.25BTC, 2024에는 3.125BTC가 채굴됩니다.반감기는 총 발행량 2100만개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되며 이는 비트코인의 회소성을 보장하는 핵심 메커니즘입니다. 반감기 이후 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결국 BTC의 반감기 이후 공급감소와 수요증가 비트코인의 가격을 끌어올렸습니다.그리고 반감기 이후 채굴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채굴업자는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하려는 경향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그리고 반감기의 공급의 감소가 시장심와 기대감에 반영돼 비트코인을 매수하려는 경향이 발생해 상승했습니다.
Q. 미국 외에 가상화폐를 비축자산으로 인정한 국가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네, 최근 미국이 비트코인과 몇몇 가상화폐를 비축자산으로 인정했고 트럼프 대동령의 행정명령을 통해 공식화 했습니다. 미국외 가상화폐를 비축자산으로 인정한 국가로는엘살바도르(21년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 스위스(비축자산으로 공식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 브라질(법안을 제출), 러시아(비트코인을 국제 경제및 대러제재회피 전략의 일환으로 비축자산으로 활용하기 시작), 홍콩(법안 검토 중)등입니다.
Q. 신탁대출 승인 조건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신탁대출(신탁수익권을 담보한 대출)도 일반 은행의 부동산 담보대출과 동일한 대출적용(DSR)을 받습니다. 다만, 대출의 담보 대상이 되는 부동산을 신탁회사에 맡기고 신탁등기를 하고 그 수익권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구조라는 점만 차이가 있을 뿐 그외 대출을 받는 기본조건은 일반은행의 담보대출(부동산 근저당권 설정)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담보물에 대한 대출한도는 나오겠지만 DSR 한도가 꽉찾다면 신탁대출도 어려울듯합니다.
Q. 1988서울 올팀빅에서 어느 정도의 적자를 봤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88년 올림픽은 일반적인 올림픽행사와 달리 공식 장부상 흑사를 기록한 드문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대회 자체로는 적자를 보지 않았고 오히려 상당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략 약 1억 4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올림픽으로 기록됐습니다. 여기에는 기업등의 기부금 약 3억 달러 이상을 포함하면 대략 5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여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흑자 기록을 넘어섰습니다.다만 이 흑자수치는 대회 운영비용과 수입만을 계산한 것이며 인프라, 경기장 건설등의 간접비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대회 자체로는 흑자를 기록한 올림픽으로 기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