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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김수비 전문가
QUB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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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개월 전에 안과에서 비문증 진단 받았는데 검은 물체가 보이다 안 보이다 하던데, 왜 그런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비문증은 눈 안의 유리체라는 부분에 변화가 생겨 플로팅한 물체가 보이는 증상입니다. 보통 이 물체는 유리체 내에서 발생하는 단백질 덩어리나 구조적인 변화가 원인이 됩니다. 이런 물체는 검은 점, 실선, 거미줄처럼 보일 수 있으며, 눈을 움직일 때 함께 따라 다니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비문증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이유는, 그 물체가 눈의 특정 위치에서 시선이 이동할 때 보이거나, 눈이 피로하거나 건조할 때 더 두드러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빛의 양이나 시각적 자극에 따라 비문증이 더 뚜렷하게 보이거나 덜 보일 수 있죠눈을 감았을 때도 물체가 보이는 이유는 유리체의 변화가 빛에 의해 드러나거나, 눈이 감겨 있어도 유리체의 구조가 변화하면서 그런 이미지들이 눈에 비쳐지기 때문입니다. 컨디션이 좋을 때 비문증이 덜 보이고, 반대로 피로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비문증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어요. 이는 눈의 피로, 체내 수분 상태, 혹은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비문증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개선되기도 하지만, 만약 증상이 계속되거나 더 심해지면 유리체 변성이나 망막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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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혈압을 재면 항상 오른쪽이 높게 나옵니다. 정상범위이기는 하나 오른쪽이 항상 높아서 그쪽을 기준으로 하고 오른팔만 재는데, 20이상 차이가 나면 혈관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혈압 차이가 20mmHg 이상 나는 경우, 특히 이완기 혈압에서 차이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혈관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정상적으로 양쪽 팔의 혈압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20mmHg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상완동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예를 들어, 동맥 협착이나 혈관에 장애가 있을 수 있는데, 이 경우 혈압 차이가 커질 수 있죠. 또한, 말초혈관질환(PVD)이나 대동맥의 문제가 있을 때도 양팔의 혈압 차이가 커질 수 있구요꾸준히 오른쪽 혈압이 왼쪽보다 높게 나오는 상황이라면, 대동맥 협착, 동맥경화 또는 혈관의 비대와 같은 혈관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심혈관계 검사나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측정한 평균 혈압을 기준으로 병원에 제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기 위해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혈압 차이가 심한 경우, 단순한 측정 오차가 아니라 기저질환이 있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밀 검사 후 그에 맞는 치료나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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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검사상 지금 혹이 자궁에 5개가 있다는데 혹시 암일 가능성을 물으니 암은 아닐거라고 하지만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에 혹(자궁근종)이 5개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면, 그 자체로 자궁근종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자궁근종은 양성 종양으로, 대부분은 암과 관련이 없습니다. 담당 의사가 "암은 절대 아니"라고 하신 이유는 자궁근종이 일반적으로 암으로 발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궁근종은 크기와 위치에 따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크기가 커지면 빈혈, 피로, 불규칙한 생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이 커지면서 혈액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빈혈이 생기기도 하구요그러나, 자궁근종과 암은 성질이 다르고, 자궁근종은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하지만 MRI나 초음파 검사에서 자궁근종이 악성 종양인지 여부를 완전히 확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암인지 아닌지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생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부 경우에는 근종이 아닌 다른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담당의가 "암은 아니라고 장담"하는 이유는 그동안의 검사 결과나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근거한 것일 수 있지만, 추가적인 검사나 의심이 간다면 조직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피로감, 체중 변화, 빈혈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담당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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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갱년기가 되니 LDL수치가 100 이하에서 140이 되었습니다. HDL 수치는 60이 정상인데 54이구요. HDL수치는 높을수록 좋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HDL(고밀도 지질단백질) 수치는 일반적으로 높을수록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혈액 내에서 LDL(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이를 간으로 운반하여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HDL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증,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적으로는 HDL 수치가 60 mg/dL 이상이 바람직하며, 40~60 범위는 일반적으로 정상으로 간주되죠하지만 HDL 수치가 54로 약간 낮아진 이유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가 HDL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HDL 수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갱년기 이후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 HDL 수치도 자연스럽게 낮아질 수 있어요또, 비만,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도 HDL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 조절과 운동,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며, 필요시 약물 치료나 보충제 등을 통해 HDL 수치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관리하고, 정기적인 검사와 의사 상담을 통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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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수술 한달차 콧속 건조 코딱지 이빈인후과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코 수술(자가진피 이식 포함) 후 한 달 차에 콧속이 건조하고 코딱지가 많이 생기는 것은 비교적 흔한 회복 과정입니다. 이때는 점막이 아직 회복 중이기 때문에 건조감, 이물감, 시림 현상 등이 생길 수 있어요.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면 콧속 상태를 전문적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드레싱이나 세정, 건조 방지를 위한 연고 처치 등을 해줄 수 있습니다. 무리해서 코딱지를 손으로 제거하면 상처나 염증 위험이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안전해요.코세척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시점에서 식염수 코세척이나 뿌리는 타입(비강 세정 스프레이)을 사용해도 되는 경우가 많지만, 수술 종류나 상태에 따라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 진료 후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뿌리는 제품(예: 생리식염수 스프레이)은 점막 자극이 덜하고 보습 효과도 있어 수술 후 건조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물질 제거를 원한다면 진료 시 “콧속 건조와 이물감 때문에 불편해서 제거 및 처치 받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말하시면 됩니다. 너무 참지 마시고 진료로 콧속 상태를 점검해보는 게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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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안 궤양이 2달동안 안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2달 이상 지속되는 입안 궤양은 일반적인 구내염(아프타성 구내염)과는 다르게 만성적인 자극이나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궤양이 계속 낫지 않지만 크기 변화 없이, 통증 없이 남아 있다면 만성 구내염, 만성 외상(예: 이나 보철에 의한 지속적 마찰), 면역 이상, 드물게는 구강암 초기 병변도 감별해야 합니다. 치과나 이비인후과에서 특별한 소견이 없었다면 단순한 염증일 수 있지만, 2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정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구강암 여부는 외관상으로만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생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검사는 보통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의 구강외과 또는 이비인후과에서 가능합니다. 궤양 주변이 딱딱해지거나, 점점 커지거나, 출혈, 입 주변 감각 이상 등이 동반되면 반드시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지속된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이에요지금 상태 그대로라면 종합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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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명치아랫쪽이나오른쪽부위가아프구 음식물섭취하면 메스꺼운증상이며칠전부터 잇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명치 아래쪽 또는 오른쪽 복부 통증, 그리고 음식 섭취 후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은 소화기계 이상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특히 이 부위 통증은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또는 담낭(쓸개) 질환(예: 담석, 담낭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죠만약 통증이 식후에 심해지고, 소화가 잘 안 되며 메스꺼움이 계속된다면 위장이나 담도계의 염증이나 기능 이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며칠 동안 증상이 계속되고, 통증과 불편함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단순한 소화불량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내과(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 시 복부 초음파, 위내시경, 혈액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조기 진단으로 위중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어요당장은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소량씩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되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 방문을 미루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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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스실금이 있는거같아요 저는 방귀를 뀐 느낌도 안나는데 주변에서 방귀냄새가 난다고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무의식적인 소량의 가스 배출, 즉 가스 실금(fecal incontinence of flatus)일 수 있으며, 과민성대장증후군(IBS)과 연관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면, 자율신경계가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장운동이 과도해지고 가스가 쉽게 생성되거나 배출될 수 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본인은 방귀 뀐 느낌이 없는데도 주변에서 냄새를 느낀다면, 실제로 무의식적으로 소량의 가스가 배출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이 증상을 개선하려면 먼저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소화기내과나 대장항문외과를 방문해 IBS 여부, 가스 조절 능력, 항문 괄약근 기능 등을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식이 조절(예: FODMAP 제한 식단), 장운동 조절 약물, 필요 시 심리치료나 스트레스 관리 등이 포함될 수 있어요생활에서는 자극적인 음식, 탄산, 카페인, 인공감미료 등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불편하더라도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정확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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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혀에 뭐가 생겼는데 너무 아파요 이거 뭐에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대개 면역력 저하나 바이러스성 염증, 또는 단순한 설염(혀 염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통증이 있고 감기 직후 발생했다면, 혀의 미뢰가 부어오르거나, 구내염처럼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한 염증 반응일 가능성이 커 보여요. 이럴 경우, 병변 부위가 약간 더 붉거나 하얗게 보이며,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흡연 시작 이후라면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진 상태일 수 있고, 감기로 면역이 떨어진 틈에 염증이 나타난 것일 수 있구요구강암은 일반적으로 오래 지속되는 통증 없는 병변, 궤양, 혹은 출혈이 특징이며 2~3일 사이에 갑자기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형태는 아닙니다.일주일 이상 낫지 않거나, 병변이 크거나 커지고, 피가 나거나, 삼킬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꼭 치과나 이비인후과에서 확인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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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손목,팔,어깨에 통증이있고 저린경우 진료 어디서 받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목, 팔, 어깨 통증과 저림 증상이 함께 있다면, 우선적으로는 정형외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이런 증상은 근육, 관절, 인대, 신경 등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고, 정형외과에서는 X-ray, 초음파, 신경검사(NCS) 등을 통해 구조적인 이상이나 신경 압박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목에서 시작된 신경 눌림(경추디스크)이 팔이나 손목까지 저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죠한의원도 통증 치료에는 도움이 될 수 있고, 침, 뜸, 추나요법 등으로 증상 완화를 도와주기도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한 영상 검사나 신경검사는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처음이라면 우선 정형외과에서 진단을 받고, 구조적인 문제가 없는 경우 보완적으로 한의원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정형외과에서 받게 될 치료는 증상 정도에 따라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통증 완화 목적) 등이 있고, 필요 시에는 자세나 생활습관 교정도 함께 진행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진단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지금 증상이 한쪽만 있는지 양쪽인지, 또 움직일 때 더 심해지는지도 진료 시 꼭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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