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후궁 서열에서 종4품에 해당하는 숙원은 어떤 기준으로 정해진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숙원은 관품으로 보면 종4품에 해당 합니다. 숙원을 시작으로 소원(昭媛), 숙용(淑容), 소용(昭容), 숙의(淑儀), 소의(昭儀), 귀인(貴人)을 거쳐 후궁으로서는 최고 품계인 정1품의 빈(嬪)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후궁들의 품계를 나누는 기준은 다른 것 보다 왕의 총애를 기준 으로 한다고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Q. 주식용어 중 레드칩, 블루칩, 그린칩 등의 의미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블루칩(Blue Chip)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배당을 지급하고 매출과 이익을 성장시킨 기업을 말하며, 해당 기업의 재무 상태가 건전하여 대표적으로 대형우량주를 일컫기도 합니다.레드칩(red chip)은 1990년대를 중심으로 홍콩 투자자들이 만들어 낸 용어이며 중국(중국인민공화국) 정부와 국영기업(공기업)이 최대주주로 참여하여 홍콩에 설립한 기업 중에 우량 기업들의 주식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옐로칩(yellow chips)은 주식시장에서 대형 우량주를 뜻하는 블루칩에 속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양호한 실적으로 준(準) 우량주에 이르는 기업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