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말씀해 주신 부분은 훈육의 범위를 과도하게 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경찰에 아이가 신고를 했다는 것은, 경찰도 그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거기서 수사로 넘어가진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주의나 훈계만 준 것인지요?) 일단은 이 상황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수사로 넘어갔는지, 무엇보다도 아이의 의사가 어떠한지 등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성년자라고 하더라도 중학생이라면, 일단은 본인의 의사도 들어보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하지 말라면 하지 말고, 하라면 하고 이런 차원이 아니라 일단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지금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는지 등을요.
Q. 집공부를 잘잘하는법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집에서도 공부를 방해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휴대폰 등의 외부 물건이나 환경을 최대한 멀리하고 최소화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중간에 가거나, 물을 마시러 가는 등의 움직임, 다른 행동도 최대한 자제하여 40분, 50분 등 명확하게 시간을 정하여 공부를 하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