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별무반은 창설 이후 여진족과의 전투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별무반은 고려시대 윤관의 건의에 의해서 설치된 기병중심의 부로서 기병으로 신기군, 보병은 신보군, 승려로 이루어진 항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의 목표는 북방의 여진족을 방어하기 위한 부대였습니다. 말의 수가 많지 않아서 한계가 있기도 했지만 1107년 예종 2년에 별무반을 통해서 여진족을 정벌하였고 고려 국경선의 동북쪽의 변경을 방어하는 구성을 쌓는 것에도 공적이 있었다고 합니다.하지만 역사책에서 보셨겠지만, 여진족의 요청으로 당시 쌓았던 동북9성을 돌려주고나서 별무반도 해체된 것으로 보입니다.
Q. 그리스 신화 속 메두사의 이야기는 왜 그녀가 괴물로 변해야 했는지에 집중하는데,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죽인 후에도 저주를 해석하는 방법은 없었을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그리스 신화를 보면 메두사는 원래 아름다운 여인이었고, 세자매 중에서 불사의 능력이 없는 즉 죽음이 기다리는 상태입니다.메두사는 머리카락이 처음부터 뱀으로 되어 있지 않았으나 메두사가 포세이돈과 사랑을 나누게 되바 아테나는 메두사의 머리카락을 뱀으로 만들어 버리고 페르세우스를 통해서 메두사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어 버립니다.여기서 메두사 개인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불행한 일이라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고, 이에 반한 포세이돈과의 사랑을 시기한 아테나에 의한 죽음까지...상당한 불행이라 생각되네요.